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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랑에 대한 진솔한 화법 <덴 쉬 파운드 미>
성장담은 십대 소년소녀의 전유물이 아니다. 마흔줄에 접어든 여자에게도 질풍노도의 시기는 찾아온다. 어리바리한 남편은 바람 피워서 미안하다며 시댁으로 도망가버렸고, 간절히 바랐던 아이는 태어나기도 전에 심장이 멎어버렸다. 아이가 안 생기면 입양이라도 서두르라며 바가지를 긁던 어머니는 죽어버렸고, 40년 만에 나타난 생모는 지역방송 쇼 호스트인데 “네 아빠는
글: 이후경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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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진정 유희열 같은 홈스를 원해?
-명탐정 셜록 홈스입니다.
=네. <씨네21>입니다.
-명탐정 셜록 홈스입니다.
=네. 무슨 일 때문에 오신 건가요.
-영화잡지 <씨네21> 맞아요? 네. 맞습니다.
=이름이 누구요? 이름은 왜 물어보시는 건가요? 무슨 일 때문에 오신 건지 먼저 말씀을 해주세요.
-명탐정 셜록 홈스가 지금 당신 이름이 뭐냐고 묻는데 대답을
글: 김도훈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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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발견과 재확인의 시간
연말이다. 한해 영화계를 정리하는 결산 발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어김없이 바쁘다. 평론가들의 입맛에 맞춘 순위가 속속 발표되는 이때야말로 영화 팬으로서는 놓칠 수 없는 리스트를 만나는 기간이 아닐까. 매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아닌 협회나 미디어, 웹사이트에서 발표하는 순위들은, 후보선정, 투표, 발표까지 홍보나 마케팅 없이 조용히 이루어지고
글: 안현진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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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Cinepidea]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보면 해킹의 달인 리스베트가 비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기자 미카엘의 바탕화면을 제집 드나들 듯합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Q.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보면 해킹의 달인 리스베트가 비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기자 미카엘의 바탕화면을 제집 드나들 듯합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A. 섬뜩하지만 그렇습니다. 가능할 뿐 아니라 적잖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랍니다. 안철수연구소 콜센터에도 종종 비슷한 신고전화가 걸려온다고 하네요. 서울경찰청의 김경원
글: 이후경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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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마이웨이> 군대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뜨거운 전우애
일러스트레이션: 정훈이 │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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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Cine talk] 죽음만큼 평등한 것도 없죠
섬세하고 예민한 여성감독일 거라 생각했다. 타지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신을 고향으로 데려가는 와중에 일어나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집으로 데려가 줄게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목발을 짚은 청년이 절뚝거리며 걸어와서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과 함께 자리에 앉을 때까지만 해도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하나 이야기를 나눈 지 30분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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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talk]
[Cinetalk] 그때 그 정열의 하바나를 생각하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는 하비에르 마리스칼 감독은 사실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만화,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가구, 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디자이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코비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직접 만나본 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는 거리가 먼 유쾌한 라틴계 아저씨처럼 보였다. 그는 질문
글: 신두영 │
사진: 최성열 │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