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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미국 멀티플렉스 지각변동 外
미국 멀티플렉스 지각변동
미국 극장체인 2위인 AMC엔터테인먼트가 3위 로이스 시네플렉스를 인수한다고 6월21일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AMC와 리걸그룹이 미국 멀티플렉스의 양대 구도를 이루면서 업계 판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MC의 합병 뒤 총스크린 수는 30개주와 13개국에 걸쳐 5900개에 달하며 이는 업계 1위 리걸의 6200개
글: 윤효진 │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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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론 하워드의 <신데렐라 맨> 흥행 부진 원인은?
러셀 크로와 르네 젤위거 주연의 <신데렐라 맨>이 지난 6월3일 미국 개봉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제작사인 유니버설은 긴급회의를 여는 등 충격에 사로잡혀 있다. 공황기에 영웅으로 떠올랐던 실존 권투선수 짐 브래독의 일대기를 그린 <신데렐라 맨>은 <뷰티풀 마인드>의 감독과 제작자, 주연배우의 황금트리오가 다시 한번
글: 박은영 │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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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니퍼 가너, 미국판<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연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가너가 2004년 일본 히트작<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미국판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고 <스크린데일리>가 보도했다. 일본판 제작자인 하루나 케이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가 지난 1월 LA에서 열린 영문자막 시사회에 참석한 뒤 워너브러더스에 리메이크할 것을 제안하는 등 큰 관심을 보여왔다고. 그는 <지금, 만나러
글: 윤효진 │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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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독일비평가들, <우주전쟁> 엠바고에 발끈
독일 영화비평가들이 <우주전쟁>리뷰 엠바고(언론 보도금지)에 격분했다고 <로이터>가 6월22일 전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제작사인 파라마운트는 개봉일인 6월29일까지 영화 관련 리뷰를 보도하지 않도록 엠바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독일의 유력 평론가협회는 “헌법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공개 항의서한을 발표했
글: 윤효진 │
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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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일본, 정부차원에서 해적판 DVD 단속에 강한 의지 밝혀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강국 일본이 해적판 소탕에 나섰다. 일본의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이하 CODA)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홍콩, 대만의 994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70만7709장의 불법복제물을 단속하고, 59명을 체포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압수한 불법 DVD 중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최근
글: 오정연 │
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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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AFI가 뽑은 영화 명대사 100선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솔직히 말해 내 알 바 아니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이 한마디가 영화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대사로 선정됐다. 레트 버틀러(클라크 게이블)가 스칼렛 오하라(비비안 리)를 버리고 떠나면서 했던 마지막 말이다. 제작 당시 'damn'이라는 불경한 단어 때문에 5
글: 윤효진 │
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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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배트맨 비긴즈> 일본 박스오피스 1위
한동안 자국영화가 점령했던 일본 극장가에 오랜만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1위에 올랐다. 지난주 미국과 동시개봉한 <배트맨 비긴즈>는 미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가볍게 선두를 장식했는데 <배트맨 비긴즈>가 와타나베 켄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었던만큼 자국민의 특별한 관심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주말 이틀동안의 관객수는 21만5천명 남짓으로
글: 고일권 │
200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