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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올리버 스톤과 니콜라스 케이지, 9·11영화 만든다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지 4년만에 9·11테러를 생생하게 그린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외신들이 7월9일 보도했다. 등 정치적인 영화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올리버 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쥐겠다고 나섰다. 영화는 2001년 9월11일 당시 건물 잔해에 갇혔다가 가장 마지막으로 구조된 경찰 두 명의 이야기를 기초로, 생존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글: 윤효진 │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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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폭스, 해외수입 10억달러 돌파 外
폭스, 해외수입 10억달러 돌파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중 이십세기 폭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외수입 10억달러를 돌파했다. 7월6일자로 해외 누적수입이 10억9천만달러라고 폭스 해외배급 담당자가 밝혔다. 가장 큰 기여를 한 영화는 3억7940만달러를 벌어들인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1억1400만달러를 거둔 애니메이션 <
글: 윤효진 │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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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7월7일 테러 사태로 런던 극장가 거의 폐업
7월7일 오전(현지시간)에 발생한 폭탄 테러로 영국 런던 극장들은 거의 폐업 분위기라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테러 공격을 당한 지역은 러셀 광장, 킹스 크로스, 리버풀 스트리트 등 런던의 중심가다. 연극 공연장과 멀티플렉스 등 문화시설이 밀집해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UCI와 오데온 극장은 아예 영업을 정지했으며 다른 극장체인들도 혼란한 상
글: 윤효진 │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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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빌 게이츠, 할리우드까지 노리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X박스용 게임 <헤일로> 영화화 계약 과정에 할리우드가 촉각을 곤두세웠다. 비디오게임을 영화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세계 최강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MS의 할리우드 첫 나들이인 만큼 할리우드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그런데 MS가 영화 제작·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창작권을 독점하겠다고 주장해, 한달 가
글: 박은영 │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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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이스트우드, 이오지마 전투 영화 8월에 촬영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8월부터 차기작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아버지들의 깃발>(Flags of Our Fathers)은 2차대전 중 최고 격전지였던 이오지마 전투에 관한 제임스 브래들리의 동명 저서가 원작이다. 라이언 필립과 제시 브래드포드, 애덤 비치 등 주요 배우 캐스팅도 완료됐다. <밀리언 달
글: 윤효진 │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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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알렉산더 페인, 게이 결혼코미디 각본 쓴다
<어바웃 슈미트><사이드웨이>등 재기 넘치는 영화들을 직접 쓰고 연출한 알렉산더 페인이 동성애자 커플의 결혼에 관한 코미디를 집필한다. 영화의 제목은 <I Now Pronounce You Chuck and Larry>. 결혼식에서 보통 말하는 성혼 선언 “이제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I now pronoun
글: 윤효진 │
200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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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안젤리나 졸리, 이번엔 에티오피아 여아 입양
‘미세스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가 에티오피아 여자아이를 입양한다고 <AP통신>이 7월6일 전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졸리는 아들 매독스, 브래드 피트와 함께 지난주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입양신청서를 제출했다. 3살난 매독스 역시 캄보디아 출신 입양아다. 에티오피아의 입양기관은 “이미 서류심사절차가 마무리됐고 졸리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글: 윤효진 │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