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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정교하진 않아도 감동만은
<코리아>는 정교하진 않지만 충분히 감동적인 영화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단일팀이 구성된 배경(최초의 문민정부 수립, 독일의 통일, 소련의 붕괴 같은 역사적 맥락들)보다 현정화와 리분희라는 남북 탁구스타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으므로 이야기는 감정적이고 뜨겁게, 그야말로 ‘영화적’으로 재구성된다. 이때 두 가지가 인상적이다.
글: 차우진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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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클래식]
[이용철의 아주 사적인 클래식] 숨어 있는 농담에 살짝 웃음을
존 카사베츠 회고전이 열리는 중이다. 그는 요즘 시네필에게 감독으로 더 알려져 있다. 내게 카사베츠는 배우로 낯익은 인물이었다. 감독으로 그를 인식한 건 한참 뒤의 일이다. 독립영화 감독으로서 카사베츠와 장르영화 배우로서 카사베츠의 간극은 얼마나 클까.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에서 재미있는 페이지를 찾았다. 카사베츠의 1968년작
글: 이용철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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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진의 architecture+]
[architecture+] 왜 아저씨 밴드들은 록 음악을 할까?
<즐거운 인생>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둘 다 아저씨 밴드에 대한 영화들이다. 기본적인 골격도 비슷하다. 삶에 지친 한 무리의 아저씨들이 있다. 몸과 마음이 다 초라하고 세상에 자기 편이라고는 없는 듯하다. 이때 음악이 구원처럼 찾아온다.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을 하면서 자기를, 그리고 친구와 동료를 다시 발견한다…. 결국 중년의 위
글: 황두진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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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매머드 양반, 대륙이동이 웬말이오?
감독 스티브 마티노, 마이크 트메이어 / 출연 레이 로마노, 데니스 리어리, 존 레기자모, 숀 윌리엄 스콧 / 개봉예정 7월
-4편이 나온다고? 멸종한 공룡까지 부활시켜서 3편을 만들었지 않나. <슈렉>처럼 ‘아이스 에이지 포에버’라도 만들려는 건가.
=돈을 벌어주는데 왜 안 만들겠나. <엠파이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글: 강병진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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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방지축 말괄량이의 모험담
감독 마크 앤드루스, 브렌다 채프먼 / 목소리 출연 켈리 맥도널드, 에마 톰슨, 빌리 코놀리, 로비 콜트레인 / 개봉예정 9월27일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픽사의 작품이 맞나 의심스럽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 3D>는 픽사의 열세 번째 장편애니메이션이다. <카2> 개봉 1년여 만에 선보이는 픽사의 신작인데
글: 이주현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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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어디까지나 ‘스핀오프’!
감독 토니 길로이 / 출연 제레미 레너, 레이첼 바이스, 에드워드 노튼 / 개봉예정 8월
-<본 레거시>에 본이 나오지 않는다면 누가 나온다는 건가.
=우선 <본 레거시>가 ‘본’ 시리즈의 프리퀄도 리부트도 아닌 스핀오프라는 점을 확실히 하고 넘어가자. 하차한 맷 데이먼을 대신해 제레미 레너가 연기하는 비밀특수요원의 이름은 소문 속
글: 이후경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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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브루스 윌리스 대령이오~
감독 존 추 / 출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이병헌, 채닝 테이텀, 에이드리언 팰리키 / 개봉예정 6월21일
-전작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에 이어 <지.아이.조2>에 스톰 쉐도우 역으로 또 이병헌이 출연한다. 심지어 1편에서 스톰 쉐도우는 죽기까지 했는데 다시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찍이 제작사 파라마운트에선 아
글: 남민영 │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