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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사랑과 욕망의 짐노페디>, 애잔한 짐노페디의 선율을 따라 흐르는 관능적인 일주일!
감독 신지(이타오 이쓰지)의 삶은 정지 상태다. 아내는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그의 영화는 몇년째 답보상태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될 정도로 유명한 감독이었던 그는 자포자기 상태에서 자신도 인정하지 못할 삼류영화를 제작 중이다. 그런데 주연배우 안리가 상대배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촬영을 거부하면서 제작이 중단될 위기다. 설상가상으로
글: 김소희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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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리얼>, "나와 똑같이 생긴 놈이 나타났다"
장태영(김수현)은 거대 카지노 시에스타를 운영하는 야심만만한 사업가다. 범죄 조직 보스 조원근(성동일)이 그의 앞에 나타나 카지노 사업권을 요구한다. 장태영은 곤혹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카지노에 자금을 투자해줄만한 투자자들을 찾아나선다. 한편,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이성민)는 장태영의 해리성정체장애를 치료하고 있다. 진료를 받을 때마다 장태영은 욱
글: 김성훈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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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그 후>, 홍상수 감독의 세 번째 흑백영화
<그 후>는 시제가 뒤섞여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하나의 현재는 이러하다. 문학평론가인 봉완(권해효)이 사장으로 있는 출판사에 아름(김민희)이 첫 출근을 한다. 바로 그날, 남편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다고 생각하던 봉완의 아내(조윤희)가 출판사로 찾아오고 그녀는 아름을 보자마자 이 여자가 그 여자일 거라 확신한다. 아름은 봉변을 당한다. 그사이
글: 정지혜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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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박열>
1923년 도쿄, 이렇다 할 성과는 없지만 패기만은 넘쳤던 아나키스트 박열(이제훈)은 불령사라는 이름의 조직을 만든다. 그에게 호감을 느낀 가네코 후미코(최희서)는 적극적으로 동거를 제안하고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자는 뜻을 함께 품는다. 한편 관동대지진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6천여명의 조선인이 무차별 학살당하는 참극이 벌어진다. 일본은
글: 임수연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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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세상에 없던 초딩 히어로의 탄생! <앤트보이: 레드 퓨리의 복수>
개미에 물린 후 강력한 힘을 갖게 된 10대 소년 펠레(오스카 디에츠). 펠레는 ‘앤트보이’란 닉네임과 함께 오늘도 친구들과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중이다. 그런데 펠레는 의도치 않게 자신을 흠모하는 소녀 마리아(아스트리드 융커 벤손)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마리아는 펠레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게다가 펠레가 앤트보이란 사실까지 안 마리아는 우연히 손에 넣
글: 김보연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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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실종되었던 아이가 돌아왔다 <실종: 사라진 아이>
축제로 한창 떠들썩한 작은 마을의 어느 밤, 4살 소년 토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경찰은 실종사건의 주범으로 토미의 아버지 마누엘(필리포 니그로)을 지목하지만 그는 얼마 안 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찢겨져나갈 듯하고, 이 사건은 가족과 마을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 그런데 5년이 지난 후, 토미(테오 아킬레 카프리오)가
글: 김보연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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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육해를 오가는 탈것들의 어드벤처 <토마스와 친구들: 수수께끼 해적선과 보물찾기>
꼬마 열차 토마스(존 해슬러)는 선로 위의 말썽쟁이다. 신호를 따르지 않고 달려 주변 열차에 불안감을 주는가 하면 늦잠을 자느라 지각도 잦다. 결국 열차 사고를 낸 토마스는 사장님의 불호령을 듣고 새 지선 공사가 한창인 공사장에 투입된다. 그러나 열차 운행에서 밀려났단 생각에 잔뜩 약이 오른 토마스는 실수 연발이다. 어느 날 경고판을 무시하고 위험 지역을
글: 곽민해 │
201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