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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영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지지난해, 류상욱은 문득 앙드레 바쟁을 언급하며 ‘데일리 크리틱’이란 말을 꺼냈다. 이어 바쟁이 뜻하는 바를 완전히 행하지는 못하더라도 매일 영화에 대한 글을 썼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으며 놀랐던 기억이 난다. 필자처럼 게으른 사람은 꿈도 못 꿀 일이어서 그런 게 아니었다. 암을 선고받고 한해를 넘긴 이가 바로 내 앞에서 태연하게 했던 말이기 때
글: 이용철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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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면
기간: 2월17일까지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문의: 02-766-3390
모두가 잠든 늦은 밤, 그제야 불을 밝히고 손님을 기다리는 심야식당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겨져 나온다. 그곳에선 평범해 보이는 계란말이와 문어모양 비엔나 소시지에도 인생의 맛이 담겨 있다. 일본 작가 아베 야로의 만화 <심야식당>이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음식과 소시
글: 남민영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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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힘을 뺐네 혹은 살아 있네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이이언의 성향+특징은 이 어쿠스틱한 성향의 EP에서도 잘 드러난다. 기계음들을 다소 배제했음에도 여전히 계산적이고 정교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1집에 수록돼 있던 <자랑>은 새로운 색깔에도 특유의 음울함을 놓치지 않고, 다프트 펑크의 곡을 커버한 <Harder Better Faster Stronge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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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이광수] 웃기고 진지하게
2012년, 이광수는 참 많은 별명을 얻었다. 모함광수로 시작해 기린, 광바타, 배신의 아이콘, 초통령 그리고 최근의 구광표까지 그의 별명은 끝도 없이 뻗어나갈 기세다. 이게 다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는 <런닝맨>에서 남에게 잘 속고 또 틈만 나면 남을 속이려드는 만만한 모사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의 예능감은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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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의 스토리-텔링]
[신형철의 스토리-텔링] 죽일 만큼 사랑해
인생이라는 사건의 가장 확실한 팩트는 생로병사다. 그것에 대해서 나는 아는 것이 없다. 태어나기는 했지만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여전히 모른다. 하물며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어떻게 알겠는가. 물론 읽고 들어 알고 있는 것들은 있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앎은 우리가 실감 혹은 절감이라고 부르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 단테의 <
글: 신형철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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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3만년 동안 가려진 시간의 흔적들 <잊혀진 꿈의 동굴>
1994년 탐험가 쇼베 일행은 프랑스 남부의 아르데스 협곡에서 동굴을 하나 발견했다. 동굴 안에는 300점 이상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고, 이후 프랑스 정부는 동굴 내부와 예술품의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접근이나 촬영을 금지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르너 헤어초크 감독이 이끄는 촬영팀에 동굴을 촬영할 스물네 시간이 허락되었고, 이로써 약 3만년 동안 가려진 시
글: 김효선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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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반복되는 삶의 양태 <클라우드 아틀라스>
갈채와 야유. 새로운 것을 보여주겠다는 야심의 결과는 종종 두 가지의 극단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첫선을 보였을 때 미국 평단의 반응 역시 그러했다.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역사상 가장 야심찬 기획의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 시사주간지 <타임>은 “대학 시절 마약 기운에 취해 주절주절 떠들어대던
글: 이기준 │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