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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정두홍 무술감독, 배우 겸 복서 이시영을 만나다
복싱 스타일로 구분하면 이시영은 아웃복서, 정두홍 무술감독은 인파이터다. 아웃복서는 상대 선수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유효한 타격을 노리는 스타일이다. 보통 리치(주먹이 닿는 거리. 팔이 길수록 리치가 길다)가 길고, 계속 움직여야 하는 까닭에 지구력이 좋은 선수 중에 아웃복서가 많다. 반면 인파이터는 상대 선수에 바짝 달라붙어 저돌적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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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정재은 감독, 프로파일러 표창원을 만나다
그녀는 그를 궁금해했다. 우리는 그녀가 왜 하필 그를 궁금해하는지가 궁금했다. 작고 사소한 곳에서 특별함을 발견할 줄 아는 그녀의 후각에는 뭔가 다른 것이 포착되었을까. <말하는 건축가>에서 진심을 캐내는 다큐멘터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선보인 정재은 감독과 최근 어지간한 기자보다 더 많은 글을 쓰고 있는 프로파일러(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전 교수의 만
글: 송경원 │
사진: 손홍주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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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윤종빈 감독, 김태호 PD를 만나다
“전 언제 윤종빈 감독에게 질문하나요?” 윤종빈 감독의 연타 질문 공세에 김태호 PD가 당황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은 그저 순수한 <무한도전>의 팬으로 작정하고 왔다는 윤종빈 감독이다. 유재석이 <무한도전> 달력을 전달하는 ‘무한택배’ 편에서 ‘살아 있네~’를 연발하기 직전, 윤종빈 감독은 뒤늦게 <무한도전>의 팬으로 합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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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1%의 영감을 찾아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난 한주간 우린 영화인 뒷조사에 나섰다. 그들이 지금 영화가 아닌 어떤 것에 감흥하는지 알아내고 그걸 공유하고 싶었다. 윤종빈 감독이 뒤늦게 꽂힌 <무한도전>을 모조리 봤다는 건 김태호 PD와 만남의 좋은 구실을 제공해주었다. 정재은 감독의 촉각은 정치인으로 부각된 표창원이 아닌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역량에 가닿았다. 이렇게 평소 궁금증을 갖고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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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친 사람들이 사랑을 했네
‘미친’ 남녀가 할리우드를 사로잡았다. 지난해 말 북미 개봉한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 대한 해외 평단의 반응이 심상치않다. 조울증 환자인 남자와 성적 통제력을 잃어버린 여자의 사랑을 다룬 이 영화는 <라이프 오브 파이> <링컨> 같은 거장의 쟁쟁한 영화들과 함께 아카데미 시
글: 장영엽 │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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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누가 받을까? 혹은 누가 받아야 할까?
바다 건너 미국에서 벌어지는 영화 시상식이 우리에게 뭐가 그리 중요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오스카 시상식은 그 자체로 늘 화려한 볼거리이면서도 한편으론 운동경기 같은 면모가 있다. 그래서 종종 수상 결과를 놓고 베팅 본능을 끌어낸다. 올해는 <씨네21>의 선택과 그러나 예측되는 오스카의 선택, 두 가지로 나눠서 놀아보기로 했
글: 정한석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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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이상한 노스탤지어
오멸 감독의 <지슬>이 선댄스영화제 대상을 받았다는 뉴스를 본 날, 음악이 궁금했다. 전작 <어이그 저 귓것> 때문이었다. 2010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영화엔 서울에서 몸을 다쳐 귀향한 포크가수와 그를 스승으로 모시는 백수건달 두명, ‘점빵’ 삼촌(어르신)과 할망이 나온다. 제주 방언으로 지은 포크송과 민요도 흐
글: 차우진 │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