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그레이-피트, 비운의 탐험가 그린 영화로 합작
제임스 그레이와 브래드 피트가 1920년대 비운의 탐험가에 매료됐다. 데이비드 그랜의 논픽션 <잃어버린 도시, Z>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 것. 그레이는 메가폰을 잡고 피트는 주연을 맡는다. <잃어버린 도시, Z>는 정글 깊은 곳에 선진화된 문명 ‘Z’가 있다고 믿었던 영국 군인이자 스파이 퍼시 포셋의 일대기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22
-
[사람들]
마돈나, “이혼 위해 600만파운드까지 쓸 것”
마돈나가 전남편인 가이 리치 감독과 이혼하면서 위자료 명목으로 약 9200만달러를 던져줄 듯 보인다. 지난 12월1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마돈나의 대변인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마돈나가 이혼을 위해 약 600만파운드(1251억원)까지 쓸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 리치가 받을 위자료에는 두 사람이 함께 살았던 영국의 저택 등 부동산이 포함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22
-
[사람들]
아카데미 진행자, 호주 출신의 휴 잭맨으로 낙점
의외의 선택이다. 아카데미상 주관단체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휴 잭맨에게 2009년 2월22일에 열리는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진행을 맡겼다. 우피 골드버그, 빌리 크리스털, 데이비드 레터맨 등 역대 진행자의 면면을 볼 때, 호주 출신의 배우에게 진행을 맡긴 건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 언론들은 이같은 선택을 두고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률 하락을 염려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22
-
[사람들]
[박민] “뭐가 유치하다는 거냐”
마감을 끝낸 목요일 저녁,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영화 <4요일>의 제작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재하엔터테인먼트의 박민 대표는 <4요일>을 비판한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12월10일 개봉한 <4요일>은 앞서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광복절 특사&
글: 장영엽 │
사진: 이혜정 │
2008-12-16
-
[사람들]
[정성일] 영화감독 정성일 크랭크인
이제 막 초읽기에 들어간 영화가 있다.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의 영화보다 배로 관심을 끈다. 영화 비평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유명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영화감독으로 나선다. 그가 만들 첫 작품의 제목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가제). 정 감독은 지난 12월7일 저녁 신사동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이날 주연배우 신
글: 박성렬 │
2008-12-16
-
[사람들]
[김준석] “원곡의 느낌을 확 틀었지”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은 이 영화에서 음악이 중요하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음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들이다. 라디오 DJ인 현수(차태현)나 가수가 꿈인 정남(박보영)이 줄곧 접하는 것도, 이 귀엽고 이상한 가족을 화해시키는 것도 전부 음악이다. 그러니 음악감독의 중요도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거다. <말죽거리
글: 정한석 │
사진: 오계옥 │
2008-12-16
-
[사람들]
나카이 마사히로, 일본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수상
스마프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가 <나는 조개가 되고 싶다>로 일본 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나는 조개가 되고 싶다>는 2002년 <모방범> 이후 나카이의 5년 만의 영화 출연작. 전쟁 당시 징병됐다 전범으로 처형되는 이발사를 맡은 그는 이번 영화를 위해 삭발과 체중감량을 했다. 드라마 <화려한 일족>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