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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금태섭의 서재에서 잠들다] 그리하여 진보는 여기 도착했을까
<쥬라기 공원>의 저자 마이클 크라이튼은 1999년에 쓴 <타임라인>에서 이렇게 말한다. “100년 전 19세기가 막을 내릴 때, 세계 각지의 과학자들은 이제 물질계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흡족해했다. 물리학자 앨러스테어 리의 표현대로 ‘19세기 말까지는 물리적 우주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원리들이 두루
글: 금태섭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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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비울수록 많이 보이는 법이다
<모차르트 타운>(2008), <애니멀 타운>(2009), <댄스 타운>(2010) 등 이른바 ‘<타운> 3부작’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전규환 감독은 가장 왕성한 창작욕을 과시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의 진정한 독립영화감독 중 하나다. 이후 <불륜의 시대>(2011)를 지나 <무게>(20
글: 주성철 │
사진: 최성열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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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코미디언의 눈으로 이 작품을 보지 않았다”
-<월터>는 제임스 서버의 단편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1939년작)을 원작으로 한다. 더불어 대니 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월터의 비밀 인생>(1947)도 있는데, 이 점이 부담이 되진 않던가.
=늘 영화의 전반적인 면모를 먼저 보는 편이다. 스티브 콘래드의 시나리오는 원작을 좀더 감성적인 측면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글: 양지현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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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웃기고 슬픈, 평범남의 백일몽 속으로
할리우드 코미디영화의 대표적인 얼굴, 벤 스틸러가 연출에도 재능이 있다는 점은 종종 잊혀지곤한다. 그는 X세대의 상징적인 영화 <청춘 스케치>와 더불어 <미트 페어런츠> <쥬랜더> <트로픽 썬더> 등의 작품을 연출한 감독이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이하 <월터>)는 그런 그가 다시
글: 양지현 │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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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digital cable VOD] 지구를 깨뜨려라
<엘리시움> 감독 닐 블롬캠프 / 출연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 윌리엄 피츠너
<인 타임> 감독 앤드루 니콜 / 출연 아만다 시프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킬리언 머피, 올리비아 와일드
SF 블록버스터에서 ‘지구’는 외계인 등과 같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구해야 할, 지켜야 할 대상이었다. 서기 2154년 <
글: 이화정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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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열린 사회를 향하여
흔히 ‘이스라엘영화’ 하면 팔레스타인 분쟁이나 유대인이 언급되는 내용들, 혹은 종교의 성지순례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떠올린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이스라엘영화 역시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법적으로도 다양해졌지만 종교적인 틀 또한 과감히 뛰어넘는다. 서울아트시네마는 11월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이스라엘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초대되는
글: 이지현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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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시네마톡] 보이지 않는 폭력에 관하여
11월4일 저녁 CGV대학로 무비꼴라쥬관에서 열린 시네마톡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공지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녀>의 주연 배우들이 깜짝 방문을 했기 때문이다. 예매 오픈 직후 바로 매진을 기록한 것에 대한 제작진의 감사의 표시일지도. 실제로 최진성 감독과 두 배우는 관객의 높은 관심에 놀라워하며 고맙다는 말로 대화의 장을 열었다.
글: 정예찬 │
사진: 최성열 │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