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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영객잔]
[신 전영객잔] 단단한 서사 속 불완전한 가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확실히 <사이비>의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나쁜 인간이 더 나쁜 인간을 응징한다. 물론 이 설정 자체는 새롭지 않다. 좋은 악인(good badman)은 거의 영화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고 낯익은 캐릭터다. 적지 않은 영화들에서 공동체를 위협하는 악이 관습적 영웅이 아니라 악인에 의해 추방되어왔다. <공
글: 허문영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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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talk]
[윤성호, 박희본] 며느리 하나, 시어머니 다섯
지난 11월27일 유튜브에 공개된 <출출한 여자>는 호응에 힘입어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확대 상영 중이다. <출출한 여자>는 ‘먹방’을 표방한 트렌디한 소재와 ‘온라인 개봉’이라는 상영방식의 접점을 꾀한 신개념 영화. 총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1화와 6화를 윤성호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 이랑, 달재, 박현진 감독이 나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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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x cross] 그게 다… 외로워서래
“아 사랑스런 사람들/ 외로워서 사랑스런 사람들/ 아 사랑스런 사람들/ 외로워서 사랑스런 사람들.”(<그게 다 외로워서래> 중에서) 김목인의 2집 ≪한 다발의 시선≫을 듣고 나면 어김없이 저 구절이 머릿속에 맴맴 돈다. 외로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 복잡한 세상을 관찰하고 포용하는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차분하고 다정하다. 그의 경험이 묻어 있는
글: 이후경 │
사진: 백종헌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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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송강호] “기념할 만한 해였다”
<변호인>을 보는 동안 희한한 동시상영을 관람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송강호가 연기한 송우석 변호사가 단무지를 가져오지 않은 중국집 배달 소년에게 “까묵었으면 까묵었다고 이야기해라” 하며 나무젓가락을 가를 때, 돈 주고 사람 써놓고도 누구보다 많은 이삿짐을 나를 때, 그리고 법정에서 “인정해라, 인정하란 말이다!” 하고 고문경관을 향해 품위고
글: 김혜리 │
사진: 손홍주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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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입체로 담은 동심
<만추>에서 김태용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김우형 촬영감독(왼쪽). 3D영화 도전은 김우형 감독도 처음이다.
김태용 감독에게 열심히 자기 의견을 설명하는 김수안. 십년 뒤가 기대되는 아역 배우다.
계속되는 NG 탓에 김밥을 계속 먹게 된 유지성은 점점 배가 불러온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6살 유지성과 8살 김수안에게 맞춤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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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성신여자대학교] 융합의 정신으로 예술창작 공동체를 구축한다
미아역에 위치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는 그야말로 ‘그린’ 캠퍼스다. 지하주차장을 따로 설립해 지상에서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캠퍼스 뒤편에는 가벼운 등산로가 마련된 낮은 산이, 그리고 전면에는 도봉산이 펼쳐져 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2011년 캠퍼스 개교에 맞춰 문을 열었다. 융합문화예술대학 건물 8층 테라스에 서면 도봉산이 한눈에
사진: 최성열 │
글: 김소희 │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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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서경대학교] 1인 제작 시스템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실현한다
학교를 들어서는 순간 큼지막한 현수막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의 화려한 수상 실적들이 곳곳에 걸려 있다. 자세히 보면 색다른 점이 있다. 감독, 배우 일색인 타 대학의 수상 실적과는 달리 여러 전문분야의 수상 실적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영화가 끝난 뒤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보지 않는 관객 입장에서는 생소한 분야들도 다수 보
글: 송경원 │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