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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신작 애니는 오히려 보지 않는다”
<에스카플로네> 원안, <사이버 포뮬러> <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의 메커닉 디자인으로 유명한 가와모리 쇼지는 변신로봇 디자인의 일인자다. 특히 그는 기존 로봇 디자인과 개념을 달리했던 <마크로스> 시리즈의 가변형 기체 ‘발키리’를 선보이며 일본 메커닉 디자인 역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현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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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영하의 날씨] 긍정하라, 유한의 삶을
죽음은 왜 그렇게 두려운 것일까?
에피쿠로스는 이 질문을 파고들었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고귀한 쾌락’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죽음은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생각에 익숙해져라. 왜냐하면 모든 선과 악은 지각에 근거하는데, 죽음은 이런 지각의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 김영하 │
일러스트레이션: 김현영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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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digital cable VOD] 클래식 막장 vs 재즈 막장
<마지막 4중주> 감독 야론 질버먼 / 출연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 크리스토퍼 워컨, 캐서린 키너, 마크 이바니어, 이모겐 푸츠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감독 우디 앨런 / 출연 우디 앨런, 드루 배리모어, 루카스 하스, 골디 혼
25년간 세계를 돌며 명성을 쌓아온 현악 4중주단 ‘푸가’. 팀의 리더인 피터(크리스토퍼
글: 이화정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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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미리 보는 화제작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칸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 수상작들, 이름만으로도 시네필들을 설레게 만드는 거장들의 최신작들, 그리고 배우들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볼 수 있는 신작들이 한데 모인다. 씨네큐브는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7일간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어느 작품을 고른다 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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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지현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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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대학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겨울의 초입, 대학원은 봄을 준비한다. 내년도 전기(봄학기) 입시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진로를 정하기 위해 선택하는 곳이 대학교라면, 대학원은 진로를 정한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찾는 곳이다. 꿈을 향해 돌진하는 당신을 위해 <CAMPUS CINE21>이 대학원 탐방에 나섰다. 학교별 특징과 입시 정보를 낱낱이 담는
글: 정예찬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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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놀이를 허하라
“아이가 공부 안 하고 놀잖아요.” 게임 중독법에 찬성하는 어느 학부모의 말. 요즘 한창 논란 중인 게임 중독법 입안자들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말이다. ‘중독’이란 표현을 빌려 게임을 질병 목록에 소환하고 있지만, 이 법안의 발의자들뿐만 아니라 찬성자들에게 사실 건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한국인이 하루 평균 TV를 시청하는 시간은 3시간9분,
글: 이송희일 │
일러스트레이션: 김남희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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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최지은의 TVIEW] 왜 인기인지 궁금하시다면
일이기 때문에, 언제나 좋아하는 드라마만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취향에 안 맞아도, 완성도가 떨어져도 일단 열심히 봐야 글을 쓸 수 있다. 그래서 ‘다시보기’ 창을 띄워놓고 중요한 내용이나 떠오르는 단상을 적다 보면 메모장에는 어느새 눈물의 이모티콘이나 외마디 비명이 난무한다.
다만, MBC <오로라 공주>는 그 정도로 극복할 수 있는 드
글: 최지은 │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