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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내셔널 무비’의 가능성을 보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아직도 개봉 중이다. 지난 2월27일에는 이탈리아에서 개봉했고, 독일, 중국,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서의 개봉을 코앞에 두고 있다. 얼마 전에는 북미 개봉일도 정해졌다. 하지만 <설국열차>가 지금까지 어디서 개봉해 어떤 반응을 얻었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씨네2
글: 김성훈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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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기발한 기획보다 좋은 글이 우선이다”
책은 인연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 책과 사람의 만남, 그리고 영화와 책의 만남. 모두 연결되어 있다. <씨네21> 열혈 애독자를 자처하는 도서출판 강의 정홍수 대표가 영화 관련 서적에 관심을 가진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십 분짜리 영화학교>를 시작으로 김혜리 기자의 <영화야 미안해>, 허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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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피의 연대기
이런 책도 있었다고?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는 장르 서적이 아니라, 미시적인 접근법이 꽤 흥미로웠던 몇권의 책이 있었다. <카사블랑카>(1942)부터 <록키 호러 픽쳐 쇼>(1975)에 이르기까지 ‘컬트’ 현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컬트영화, 그 미학과 이데올로기>(곽한주 엮음 / 한나래 펴냄)가 있었고 프랑스 영화지 &l
글: 주성철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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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거장이라는 산에 오르기 위한 가이드북
감독은 미지의 산이다. 그 속에 완성된 하나의 생태계를 품고 온갖 풍경을 보여주지만 직접 발을딛기 전에는 숨겨진 비경까지 볼 수 없다. 그러나 거장이라 불리는 감독일수록, 산은 높고 길은 험해 그 세계에 발 들일 용기가 쉽게 나지 않는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좋은 가이드다. 매번 같은 길만 오르락내리락하던 나를 다른 길로 이끌어줄, 이 산을 좀더 잘
글: 송경원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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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기리’와 ‘닌죠’의 나라
안타깝게도 2000년 이후 일본영화의 활력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소노 시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몇몇 감독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같은 영감을 발견하긴 쉽지 않다. 최근 일본영화를 보면 기괴하거나 만화적으로 과장되거나 지나치게 조용하고 심심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어느 쪽이든 양식적인 극단만이 살아남고 중간이 없다. 한때 세계 영화계 전반에
글: 송경원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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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단언컨대 영화에 대한 모든 것
영국에서 1996년 출간된 <옥스퍼드 세계 영화사>는 2005년 국내에 번역, 출판되었다. 실을 꿰매서 제본하는 사철 방식으로 만들어진 양장본이었다. 튼튼하고 품위 있는 책이다. 하지만 가격이 높다 보니 구입을 망설이는 독자를 위해 이듬해 보급판도 나왔다. 사(史)는 시대마다 저자마다 다를 수밖에 없을 터이지만, <옥스퍼드 세계 영화사&g
글: 이현경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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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다른 책으로 돈 벌고 그 돈으로 영화책 내고 싶다”
영화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한나래’ 영화책은 있을 것이다. 다시 그를 뒤적여보면 모든 책에서 ‘책임편집 이리라’라는 이름도 함께 발견할 것이다. 과거 한나래에서 ‘한나래 시네마 시리즈’, ‘한나래 언론문화 총서’, ‘필름 메이킹 시리즈’ 기획을 주도했던 이리라 편집자가 새로이 컬처룩이라는 회사를 꾸렸다. 반갑게도 최근 토머스 샤츠의 <할리우드 장르의
글: 주성철 │
사진: 오계옥 │
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