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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류영화는 제자리걸음… 독립장편은 저변 확대에 성공했죠 (1)
2011년 상반기 한국영화의 경향과 특징이 궁금했다. 전영객잔의 남다은, 안시환, 장병원 평론가에게 대담을 청했다. 세 평론가는 주로 쟁점을 부각하며 한국영화를 횡단했다. 화두는 대략 세 가지였다. 첫 째는 독립영화가 내놓은 새 이름들이었다. 예년에 비해 비교적 충무로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는 전제에 동의한 세 사람은 주목할 만한 젊은 독립영
진행: 정한석 │
정리: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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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내 눈을 바라봐 넌 죽을 수도 있고
‘<오션스 일레븐>이 <X파일>을 만났다’는 얘기처럼 <초(민망한) 능력자들>은 황당하면서도 진지하다. 아니 너무 진지해서 헛갈리게 만든다. <엑스맨>의 돌연변이들처럼 각자 서로 다른 초능력을 지닌 병사들이 사랑과 평화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는 무척 낭만적으로 들린다. 존 론슨의 원작 &l
글: 주성철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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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리얼’한 로봇의 3D습격
<트랜스포머>는 할리우드를 바꾸어놓았다. 특수효과가 굉장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특수효과에 관해서라면 로봇보다는 털이 날리고 근육이 움직이는 생물체를 만드는 게 훨씬 고차원적인 과제다. 중요한 건 <트랜스포머>가 다소 유아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로봇을 블록버스터 세계 속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트랜스포머> 이전까지
글: 김도훈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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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캡틴 아메리카, 미국적 영웅의 영화화 역사
캡틴 아메리카는 우리에겐 낯선 슈퍼히어로다. 하지만 태평양 건너 동네에서는 ‘배트맨’이나 ‘슈퍼맨’ 못지않은 대중적 인기를 반세기 동안 누려왔고, 몇번에 걸쳐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퍼스트 어벤져>를 보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해두는 편이 좋다.
*1941년
2차대전이 한창이던 시절, 조 사이먼과 잭 커비가 캡틴 아메리카를 처음으로 코믹
글: 김도훈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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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캡틴 아메리카, 세계를 향해!
<퍼스트 어벤져>의 원제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다. 주인공의 이름인 ‘캡틴 아메리카’가 빠진 이유? 그걸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캡틴 아메리카는 1941년 처음 코믹스 주인공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미국적 애국주의를 표방하는 히어로였다. 백악관에 걸려 있는 성조기를 떼다 지은 듯한 쫄쫄이와 방패부터가 팍스 아메리카나의 대변
글: 김도훈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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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해리의 대장정, 그 최후의 막이 오르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에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까지 무려 11년이 걸렸다. 시리즈와 함께 성장한 대니얼 래드클리프, 에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는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에서 덤블도어 교수가 말했듯이 귀여운 꼬마에서 다 자란 성년이 됐다. 2011년 7월14일 이 모든 이야기가
글: 신두영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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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에일리언, 서부를 침공하다
할리우드의 신(新) 서부개척시대인가. 당찬 10대 소녀의 서부(<더 브레이브>)와 도마뱀을 비롯한 온갖 양서류의 서부(<랭고>))에 이어 이번에는 외계인이 침공한 서부다. 웨스턴의 리부팅 흐름에서 볼 때, 존 파브로의 <카우보이 & 에일리언>은 가장 과격한 실험일 것이다. <랭고>를 끝낸 고어 버빈스키가
글: 강병진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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