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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일의 은밀한 트리트먼트]
[천성일의 은밀한 트리트먼트] 만들지 않고 짓는 것
“천성일? 보자…. 쉽게 될 일도 어렵게 돌아가고, 고생은 하는데 돈이 안 따라주고, 작은 성취는 보이지만 큰 성공은 기대하기 힘들겠네.”
취재 중 만난 용하다는 도사님께서 성명학에 기초해 이름 풀이를 해주셨다. 백번 옳은 말씀이라 믿고 따르고 싶었지만 개명을 하라는 권유는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름만 바꾸면 명예, 권세, 재물을 얻을 뿐 아니라 가정이
글: 천성일 │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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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귀신을 보는 소년과 소녀귀신의 만남 <소녀괴담>
소년 인수(강하늘)는 사는 게 괴롭다. 학교에선 따돌림당하기 일쑤고 귀신들은 원한을 풀어달라고 쫓아다니니 말이다. 퇴마사 삼촌(김정태)이 사는 강원도의 한 학교로 전학 간 인수는 빈번히 마주치는 소녀귀신(김소은)의 억울한 사연이 무엇일까 궁금해한다. 한편 학교 안에는 무시무시한 괴담이 떠돌고 학생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소녀괴담>은
글: 송효정 │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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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질문 <숙희>
윤 교수(조한철)는 철학과 교수다. 한때 신부가 되려고 했던 그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으며, 학교에서도 원리 원칙대로 학생들에게 학점을 준다. 그러던 어느 날 윤 교수는 강의 도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정신은 멀쩡하지만 몸은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윤 교수를 간호하다 지친 아내는 간병인 숙희(채민서)를 고용한다.
영화는
글: 김태훈 │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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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150여년 동안 끊임없이 부활해온 원작 <테레즈 라캥>
19세기에 소설 <테레즈 라캥>이 나왔을 때, 에밀 졸라는 평론가들로부터 외설을 즐기는 몹쓸 놈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고아나 다름없는 테레즈 라캥(엘리자베스 올슨)이 자신을 거둬준 고모(제시카 랭)의 강요 아래 병약한 사촌(톰 펠튼)과 결혼했다가 그의 예술가 친구 로랑(오스카 아이삭)과의 육욕에 빠져 남편을 죽이고 그와 결혼하지만 결국 죄의식
글: 이후경 │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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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한 여인의 복수 <울프 앳 더 도어>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리우데자네이루 한복판에서 유괴 사건이 벌어지자 유괴된 여자아이의 아버지인 베르나르도(밀헴 코타즈)는 자신의 내연녀 로사(린드라 릴)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를 데려간 건 맞지만 다른 공범이 있다고 말한다. 베르나르도의 아내 역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으며, 그 남자의 아내가 진짜 범인이라는 것이다.
브라
글: 김보연 │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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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현대판 서부극의 프리퀄 <사보타지>
존 브리쳐(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마약단속반 브라보팀 리더다. 브라보팀은 한 거대 마약 조직을 처단하는 동시에 그들의 금고를 털어 그중 1천만달러를 빼돌리는데, 그 과정에서 요원 한명이 희생된다. 더군다나 빼돌린 장소에 있어야 할 1천만달러가 자취 없이 사라지면서 팀원간의 갈등과 불신이 점차 고조된다. 6개월의 징계 기간 이후 다시 모인 브라보팀원들. 그러
글: 김소희 │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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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영리한 속편 <주온: 끝의 시작>
<주온> 시리즈가 ‘끝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달고 찾아왔다. 2003년 개봉하여 일본 공포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주온>은 이불 속, 벽장 등 일상 공간을 활용한 섬뜩하고 기분 나쁜 장면들로 유명세를 탔다. ‘주온’이란 죽은 자의 강한 저주를 의미하는데, 본 시리즈는 저주가 쌓인 장소에 방문한 사람들이 의문의 사건을 겪는 것을 소재
글: 송효정 │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