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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비극 앞에 놓인 희망
올해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14)가 ‘이스라엘 특별전’을 마련했다가 취소한 일은 하나의 현상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기획해온 특별전이 최근 가자지구 공습 사태와 맞물리면서 한국 영화인들의 반발에 부딪혔고 EIDF 사무국은 영화제 개최를 열이틀 앞두고 결국 특별전 취소를 결정했다. 개별 작품이 지닌 특수성과는 무관하게 이스라엘군의 야만과 정부의 기
글: 송형국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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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너의 고민이 바로 나의 고민
어릴 적 나와 비슷한 또래가 등장하는 영화를 본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비슷한 연령대에서 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주인공의 경험을 내 것처럼 바짝 흡수하게 되는 데다 나이가 들어서는 영화를 떠올리는 일이 곧 나의 한 시절을 떠올리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 성장영화를 소개해온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에게는 든든한 마음의 친구를, 성인에게는
글: 김소희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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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절대바퀴를 구하라! <브레이브 래빗: 새로운 영웅의 탄생>
오복 마을은 주민의 소원을 들어주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마을에는 소원에 관한 100년 전설이 내려오는데, 그 전설이 담긴 절대바퀴가 소원을 얻기 위한 에너지의 핵심이다. 100년 전설을 이해하기 위해 절대바퀴를 연구하던 토비 박사가 사라지고 난 뒤, 그의 아들 볼트와 디디는 새로운 축제를 준비하며 아버지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볼트가 찾아낸
글: 임정범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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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식민지 시대에 창작된 근대문학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흐뭇한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얀 메밀꽃이 피어 있는 달밤, 얄밉지만 정감어린 인물들이 살아가는 농촌 마을, 진눈깨비 날리는 비정한 경성의 거리 등 식민지 시대에 창작된 근대문학의 정서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현되었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은 이효석, 현진건, 김유정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옴니버스작이다. 앞으로 선보일 근대
글: 송효정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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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순수한 아이와 한여름의 만남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영원히 꼬마로 남아 있는 소년이 있다. 그의 벗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어른들도 있다. 꼬마 니콜라가 그런 소년 중 하나다. 1956년 첫 연재를 시작해 오랫동안 사랑받은 원작 동화의 힘은 2010년 첫 영화 <꼬마 니콜라>까지 유효했다. 그리고 다시 니콜라(마테오 부와슬리에)는 가족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다. 파스텔 톤으로 칠해진 호텔의 외벽과
글: 임정범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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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반전 로맨스영화 <내 연애의 기억>
이런저런 연애 끝에 ‘보통 남자’를 만나길 꿈꾸던 은진(강예원)은 우연히 수줍고 조용한 현석(송새벽)과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은진은 현석이 점점 더 못 미덥기만 하다. 어느 날 현석의 휴대전화에서 낯선 여자의 문자를 찾아낸 은진은 둘 사이를 의심하고, 그 과정에서 현석의 ‘비밀’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풀려간다.
반전 로맨스영
글: 우혜경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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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청춘 SF 성장영화 <더 기버: 기억 전달자>
조너스(브렌튼 스웨이츠)는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스템 ‘커뮤니티’에서 ‘기억보유자’의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 직위 수여식을 통해 친구들인 피오나(오데야 러시)는 보육사가 되고 애셔(카메론 모나한)는 무인정찰기 조종사가 된다. 이후 조너스는 ‘기억전달자’ (제프 브리지스)와의 훈련을 통해 사물의 색깔과 진짜 모습, 그리고 기억과
글: 주성철 │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