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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인간의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는 한국 강호동양학에 대한 개론서다. 강호동양학은 사주, 풍수, 한의학, 즉 조선시대 과거시험 중 잡과(雜科)에서 시험을 본 과목들을 말한다. 저잣거리에서 인기 많은, 누군가의 눈에는 혹세무민의 동양철학일 바로 그것. 영화 <관상>을 보고 강호동양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 특히 한번 읽어볼 만하다. 사주명
글: 이다혜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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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 누가 뭐래도 먹겠다!
비디오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보고 있을 때였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죽을 때까지 마시겠다며 슈퍼마켓에서 술을 쓸어 담고 있는데 옆에서 꿈꾸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좋겠다… 저거 다 양주잖아.” 퍽이나 좋겠다. “저 술 다 마시고 죽는데도?” “… 죽기 전에 한번쯤은!” 술이 너무 세서 당시 25도였던 소주도 성
글: 김정원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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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그녀에게 말 걸다
<그녀>에서 와킨 피닉스가 연기하는 주인공 테오도르의 성(姓)은 톰블리다. 이 흔치 않은 이름은 2011년 타계한 현대미술가의 것이기도 하다. 영화 속 톰블리는 가짜 손편지를 쓰는 직업에 종사하는데, 화가 사이 톰블리는 낙서, 혹은 자동기술(自動記述) 펜글씨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즐겨 그렸다. 같은 추상표현주의의 계보라도 잭슨 폴록의 확신 넘치는
글: 김혜리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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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영화는 음악을 타고
‘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6월6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영화제는 4개 섹션으로 나누어지는데 ‘음악영화 신작전’을 제외한 나머지 섹션들의 주제는 ‘글램’(glam)이다. 영국에서 시작된 글램록은 1970년대에 출현하여 198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글램록 뮤지션들은 화려한 옷차림과 독
글: 이현경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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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무지개 넘어 소통을
이 영화제 소식이 들리면 곧 여름이 시작되는구나 싶다. 2014 서울 LGBT 영화제가 6월4일(수)부터 10일(화)까지 7일간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알파벳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를 이름으로 삼은 2014 서울 LGBT 영화제는 올해 13개국의 장편 18편, 단편 16편 등 총 34편의 작품을
글: 김소희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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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바둑 액션 누아르 <신의 한 수>
<신의 한 수>
감독 조범구 / 출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 개봉 7월3일
두뇌 싸움만 하는 줄 알았던 바둑 기사들이 진짜 싸움을 보여준다. <신의 한 수>는 바둑을 소재로 한 액션 누아르다. 프로 바둑 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팀의 음모에 휘말려 형을 잃는다. 살인 누명을 쓰고
글: 정지혜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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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단순한 색채의 2D애니메이션 <스퀴시랜드>
‘스퀴시’는 알록달록하고 말랑말랑하다. 꽃, 보트, 풍선, 낙하산.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꾼다. 옥타곤사의 장난감으로 지상 최대의 부자를 꿈꾸는 옥타비아(김선혜)는 이런 스퀴시가 탐이 난다. 스퀴시랜드로 열린 차원의 문을 통해, 파란색 스퀴시 우피(남도형)를 꺼내지만, 우피는 변신의 귀재로 잡아둘 수가 없다. 옥타곤사의 삼엄한 경비에서 손쉽게 달아난 우피는
글: 임정범 │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