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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소설쓰기를 짚고 되짚는 과정
김연수 자신의 경험에서부터 소설쓰기를 짚고 되짚는 과정을 담았다. “스무살의 내가 역전 근방에서 매일 몇편씩, 때로는 몇 십편씩의 시를 노트에 쓸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를 비롯한 동네 가게 주인들의 세계 속에서 성장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획기적으로 나아지지도, 그렇다고 갑자기 나빠지지도 않는 세계 속에서, 어떤 희망이나 두려움도 없이, 마치 그 일을 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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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회상의 미학
<데뷔의 순간>은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변영주, 임순례 등 한국 영화감독 17인의 데뷔기를 인터뷰해 묶은 책이다. 읽다보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한국영화계가 하나의 흐름으로 꿰인다. 자기 영화가 아니라 주어진 시나리오로 데뷔를 한 것이 지금도 썩 내키지 않는다는 말(<동갑내기 과외하기> 김경형), 영화와 확실히 닮아
글: 이다혜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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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애타게 에이미를 찾아서
※ <나를 찾아줘>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디자이너 테조 레미의 <당신의 기억은 버릴 수 없어요>(1991). 버려진 서랍들을 모아 새로 틀을 끼우고 밴드로 묶어 서랍장을 만들었다. 이 아름다운 수납가구의 덤은 쉽게 쓰고 버리는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이다. 레미는 손에 남은 물건들로 낙원을 건설한 표류자 로빈슨 크루소에게 영감을 얻었
글: 김혜리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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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찬바람 막기에 충분한
개관 14주년을 맞은 씨네큐브가 제6회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칸국제영화제 수상작과 예술영화 화제작을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는 행사로, 11월27일부터 12월3일까지 일주일간 기획전 형태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다. 매섭게 날선 바람을 상쇄할 정도로 초청작 프로그램 면면은 화려하고 열정적이다.
글: 이지현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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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라오스 공포영화 한편 보실래요?
가까운 듯 멀고, 익숙하지만 낯선 땅 동남아시아. 그곳의 역사와 정체성을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간 경제 및 사회, 문화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한-아세안센터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2014 아세안영화제다. 흔히 동남아시아라 부르는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
글: 정지혜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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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을 까발리는 뿔 <혼스>
이그(대니얼 래드클리프)는 연인 메린(주노 템플)이 시신으로 발견되자 용의자로 몰린다.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지만 주변의 의심과 경멸, 죄책감에 괴로운 나날이 이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이그의 머리에 뿔이 돋아난다. 뿔은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마력을 지녔다. 이그는 저주받은 능력을 통해 진범을 찾기로 한다. 뿔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능력
글: 송경원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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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페이머스 파이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해적왕의 황금나침반>
<해적왕의 황금나침반>이 부제였다면 좋았을 것이다. 이 영화는 영국 작가 에니튼 브라이튼의 동화가 원작인 어린이 어드벤처물인 <페이머스 파이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독일에서 꾸준히 아동영화를 만들어온 감독 마이크 마주크와 제작자 안드레아 울림케 스미튼은 2012년부터 매년 이 시리즈를 영화화해왔다. 지난해 국내에 시리즈의 첫
글: 임정범 │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