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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클린트 이스트우드, 미카엘 하네케의 영화가 온다
올해 예술영화관들은 기성작가들과 신진작가들의 쟁쟁한 신작들로 풍성하게 꾸려질 전망이다. 우선 거장들의 신작이 영화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벨라 타르의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는 <토리노의 말>은 그가 이전에 만든 어떤 작품보다 엄격하고 간결해진 스타일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올 영화다. 혹자는 무성영화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경험했다고도 한다. 올해
글: 이후경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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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배틀 로얄>과 <트와일라잇>이 보여 / 거만한 난쟁이들과 다시 모험을 /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신작들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감독 게리 로스 /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시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 개봉예정 4월11일
UP 꽃소년소녀의 살인게임. 키워드만으로도 끌린다.
DOWN 서바이벌 장르와 하이틴 로맨스 사이의 균형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등장 인물도 너무 많다.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글: 장영엽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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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팀 버튼의 세계로 들어간 뱀파이어 / 링컨과 뱀파이어의 결투라니
<다크 섀도우즈>
감독 팀 버튼 / 출연 조니 뎁, 크로 모레츠,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바 그린, 미셸 파이퍼
개봉예정 5월10일
UP 로버트 패틴슨의 젊음보다는 조니 뎁의 중후미가 한수 위길 기대.
DOWN 원작 탓하며 산만해지거나 길어질까봐 걱정.
팀 버튼마저 뱀파이어영화를? 놀랄 일은 아니다. <프랑켄슈타인>을 패러디
글: 이후경 │
글: 장영엽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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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랑과 전쟁이로구나 / 보드게임의 스펙터클한 진화
<디스 민즈 워>
감독 맥지 / 출연 크리스 파인, 톰 하디, 리즈 위더스푼 / 개봉예정 2월29일
UP 사랑의 과정과 액션을 영리하게 연결한다면.
DOWN 이건 맥지의 영화는 대개 이야기가 허술했는데….
남자 둘에 여자 하나.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이건 ‘전쟁’을 의미한다. <디스 민즈 워>는 한발 더 나아간다. 남자 둘
글: 장영엽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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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조커의 빈자리를 채울 그 무엇을 고대함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 크리스천 베일, 앤 해서웨이, 톰 하디, 게리 올드먼, 조셉 고든 레빗
개봉예정 7월19일
UP 톰 하디뿐 아니라 조셉 고든 레빗도 가세한다. <다크 나이트>와 <인셉션>을 합쳐놓은 듯한 황홀경 예상.
DOWN 이건 어디까지나 이 한편의 문제가 아니라 조커와의 싸움. 베인이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글: 이화정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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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역사적으로 적확한 화성영화란? / 애니메이션 신작 엿보기
감독 앤드루 스탠튼 / 출연 테일러 키치, 릴 콜린스, 윌렘 데포, 사만사 모튼
개봉예정 3월8일
UP 앤드루 스탠튼이다. 결코 브래드 버드에게 뒤질 리가 없다.
DOWN 그런데 한국에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가 잘된 적이 있던가.
픽사 감독들의 실사 시대가 개막했다.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브래
글: 김도훈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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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궁극의 슈퍼히어로 군단을 보게 되리니
감독 조스 웨던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새뮤얼 잭슨
개봉예정 4월26일
UP 마블의 대표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영화를 봐야할 또 다른 이유가 필요할까?
DOWN 능력자들이 너무 많다. 톱스타들도 너무 많다. 영화가 산으로 갈 위험이 다분하다.
201
글: 장영엽 │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