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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포크로의 귀환’이라는 비장의 카드 4월에 개봉하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하 <헝거게임>)의 제작자들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어떻게 가져갈지 결정하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제안을 내놓았다. “애팔래치안 음악(컨트리)이 300년 뒤엔 어떻게 들릴지 시도해보는 건 어때?” 원작 소설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컨트리음악이 영화에서 성공한 선례를 찾기 시작했다. 머 글: 이대화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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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상과의 혼연일체 <드라이브>를 보고 난 뒤 가장 기억에 남는 음악은 카빈스키와 러브폭스가 함께한 <Nightcall>일지 모른다. 제목처럼 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그려낸 이 노래는 영상과 함께 듣는 이들을 홀리게 만든다. 극중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잠시 동안의 행복을 받아들일 때 등장하는 칼리지의 <A Real Hero>도 기억에 남을 글: 김학선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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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무시무시한 불길함의 이중나선 록 팬들이 트렌트 레즈너의 이름을 영화음악가 특집에서 보게 될 날이 올 거라고 상상이나 해봤을까? 1990년대에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록 뮤지션 중 한명이었다. 원 맨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의 이름으로 발표한 일련의 음반들은 헤비메탈과 댄스음악을 고막이 저릴 것 같은 일렉트로닉 노이즈와 불길한 앰비언트 음향으로 버무린 세기말적 소리를 글: 최민우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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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1세기 영화음악의 새로운 가능성 6+1 2011년 청룡영화상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한 <도가니>의 모그 음악감독은 다음과 같은 수상 소감을 남겼더랬습니다. “황동혁 감독을 스타 감독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음악을 했습니다.” 그의 말을 살짝 뒤집어,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독을 스타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영화의 완성도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게 최근 영화음악의 경 글: 장영엽 │ 글: 최민우 │ 글: 김학선 │ 글: 이대화 │ 글: 이민희 │ 글: 차우진 │ 일러스트레이션: 백두리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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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앨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은 꼭 들어주세요 고현정_요즘 제가 TV도 인터넷도 안 봐서 모르겠는데 신보 반응이 좋은 건가요? 김동률_하루가 다르게 음반시장의 반응 속도와 방식이 달라지고 있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요즘 대다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음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오늘의 신곡’, ‘이주의 베스트10’을 듣고 그 순위가 바뀌면 또 듣는 식이거든요. 꼭 그 음악을 돈 주고 산다기보다 월 글: 김혜리 │ 사진: 손홍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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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예민한 사춘기에 팝을 안 들었어요” 고현정_형제 중 첫째죠? 맏이로 살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어요? 저는 척 봐도 맏이 같지만 김동률씨는 둘째처럼 보이는데…. 김동률_아니, 저도 맏이 성격이에요. 꽤 오랜 시간 어른 말씀, 부모님 말씀은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내면화돼 있었어요. 삼남매 중 부모님 기대에 가장 부응했던 것도 맏이였던 이유가 클 거예요. 스스로 음악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피아노 글: 김혜리 │ 사진: 손홍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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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99명이 몰라도 1명은 알아주리라는 믿음으로부터 “넌 날 따라할 게 없어서 별걸 다 따라한다. 그래, 가수들 실컷 만나보렴.” 막역한 선배 배우 윤여정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고현정은 꿋꿋이 다시 음악인을 맞은편 소파에 청했다. 지난해 11월 솔로 6집 《KimdongYULE》을 발표한 김동률이 그녀의 초대를 수락했다. 두 사람의 일정을 맞추고 자리를 준비하는 며칠 동안 1994년 ‘전람회’ 1집부터 차곡차 글: 김혜리 │ 사진: 손홍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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