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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이탈리아 감독들의 경고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가브리엘 무치노를 비롯한 123명의 이탈리아 감독들이 공개서한을 통해 TV방송사와 영화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이 사건은 이탈리아방송협회 RAI의 전 국장이 방송 콘텐츠와 관련한 불공정거래 의혹과 뇌물수수 혐의로 사임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감독들은 이탈리아 영화계의 높은 방송 의존도를 지적하며 자국 문화 보호를 위해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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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할리우드에 부는 대선 레이스 열풍
할리우드가 미국의 차기 대선주자들을 위해 지갑을 열고 있다. 2월 초 공화당 대선후보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할리우드를 방문한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인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을 비롯해 조지프 비든 상원의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들이 민주당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할리우드를 찾아 모금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자금 모금전은 할리우드 예비선거라고
글: 강병진 │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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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중국영화에 먹칠을 한 영화”
“<황후花>는 중국영화 명성에 먹칠을 한 블록버스터다.” 중국 공산당의 최고교육기관인 중앙당교가 기관지 <스터디 타임스>의 칼럼을 통해 장이모 감독의 신작 <황후花>를 맹공격했다. 당나라 말기 황실의 비극을 그린 영화 <황후花>는 제작비 4500만달러가 소요된 중국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작품. 장이모 감독은 이
글: 정재혁 │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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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마틴 스코시즈, 오스카 감독상 5전6기 이뤄낼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로 지명되는 것, 단순히 그것만이 영광일까? 물론, 매년 수백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할리우드에서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성공이겠지만, 시상대에 올라 트로피를 쥔 소감을 말하는 그 순간의 기쁨과 영광과는 비교할 게 아니다. <Moviefone>은 한 번도 오스카 후보로 오르지 못한 20명의 배우들에 이어, 후보
글: 안현진 │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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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닥터 몽고메리, 이번엔 당신이 주인공이야
디즈니 소유의 미국 방송사 <ABC>의 인기 TV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가 변화를 꾀한다. 닥터 애디슨 몽고메리(몽고메리-셰퍼드 였으나 이혼하면서 몽고메리로 성을 수정했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드라마를 준비한다는 것.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그레이 아나토미>의 외전격인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될 수도 있다는 뉴스를
글: 안현진 │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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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짐 캐리, 멕 라이언이 오스카 후보가 된 적이 없다굽쇼?
아카데미 시상식 발표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매일 할리우드 외신은 관련 기사를 쏟아내는 가운데, AOL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oviefone>이 "Never Been Nominated"라는 제목으로 단 한번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지명되지 못한 20명의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을 소개했다. 20명의 명단을 보다 보면, 정말인가 싶을 정도로
글: 안현진 │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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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론 하워드, 하네케 감독의 <히든> 리메이크에 관심
<다빈치 코드>로 흥행에 성공한 론 하워드 감독이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2005년 작 <히든>의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인다고 <할리우드 리포터> <Zap2it> 등의 온라인 외신이 보도했다.
<히든>은 미카엘 하네케 감독에게 2005년 칸 영화제 감독상의 영광을 허락한 영화로, 프랑스 배우 다니엘 오
글: 안현진 │
200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