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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혹시 너 외롭니?
tvN의 <삼시세끼>는 한끼 밥을 지어먹는 것이 뿌듯하지만 고된 노동임을 보여준다. 직접 기른/잡은 식재료를 툭탁툭탁 손질해 한상 차려내고 나면 그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어김없이 하루 세번 반복된다. 차승원의 고무장갑엔 물 마를 날 없고, 유해진의 손에선 부채 떠날 일 없다. 그것이 인적 드문 만재도의 일상이 예능으로 승화된 자급자족
글: 이주현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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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Kinfolk, Slow Living
시사상식 사전에 등록된 뜻에 따르면 ‘킨포크 라이프’는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다. 여유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킨포크족이라 부른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킨포크 라이프가 대중문화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 킨포크 라이프는 어떻게 대중문화의 키워드가 되었는지, 킨포크 라이프와 먹방의 관계를 살폈다.
글: 씨네21 취재팀 │
일러스트레이션: 박경연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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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마음 맞는 동료를 만나는 데 신중하다”
전석호는 몰라도 ‘<미생>의 하 대리’ 하면 금방 말이 통한다. 사원증을 삐딱하게 셔츠 앞주머니에 꽂고, 신입사원 ‘안영이’(강소라)를 부단히도 괴롭히던 하 대리는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미운’ 캐릭터였다. 남 비위맞추느라 돌려서 말할 줄 몰라 학교 다닐 때 후배들에게 미움도 꽤 받았다는 그가, 그 ‘걸걸한’ 입담을 한껏 살려서 영화 소개 프로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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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이주승, 변요한] 검증된 것 이상의 가능성
<소셜포비아>를 연출한 홍석재 감독은 변요한과 이주승을 ‘양’과 ‘음’으로 표현했다. 뜨겁고 생동감 넘치는 변요한이 관객에게 ‘다가가는’ 성격이라면, 날카로움과 연약함이 공존하는 이주승은 관객을 ‘다가오게’ 하는 성격의 배우다. 쉽게 말해 변요한이 다음 세대의 ‘하정우’ 같은 스타성을 가진 배우라면, 이주승은 <살인의 추억>(2003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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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싫으면 시집가
겉뜻 속뜻의 반대
속뜻 겉뜻의 반대
주석 이 표제의 뜻을 이상하게 풀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말이 매우 광범위한 문맥에서 쓰이기 때문이다. 동음이의어나 유음이의어를 타고 출현한 말놀이는 무척 많다. “일러라 일러라 일본 놈.” “짜증나면 짜장면, 우울하면 울면.”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나?” “너무해. 나는 배추할게.” “사랑해 너만을, 나는 양
글: 권혁웅 │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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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오! 마돈나]
[한창호의 오! 마돈나] 마네킹의 아름다움, 필름누아르의 요정
베로니카 레이크는 1940년대 필름누아르의 스타다. 당시는 누아르의 팜므 파탈들이 스타덤을 형성할 때인데, 이를테면 에바 가드너, 바버라 스탠윅, 리타 헤이워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외형에서부터 남성을 압도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관능적인 몸매 혹은 큰 키는 물론이고, 공격적인 눈빛까지 돋보였다. 이들에 비하면 팜므 파탈로서의 베로니카 레이크의 외형은
글: 한창호 │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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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19곰 테드2> Ted2
<19곰 테드2> Ted2
감독 세스 맥팔레인 / 출연 마크 월버그, 아만다 사이프리드, 모건 프리먼
음담패설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곰돌이 테드를 앞세워 2012년 미국 박스오피스를 흔들었던 <19곰 테드>의 후속편. 유부남이 된 테드는 친구 존의 도움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하지만, 양육권을 가지려면 사람임을 증명하는 고군분투를 벌여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