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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재규] “더 날것 같은, 그러면서도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
<역린>의 이재규 감독은 유명 드라마 <다모>(2003)와 <베토벤 바이러스>(2008)를 연출했다. 사극이지만 현대적인 감성을 갖춘 <다모>, 강마에라는 괴팍해서 매력적인 지휘자가 주인공인 <베토벤 바이러스>, 두 작품 모두 드라마로서는 드물게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냈고, ‘다모폐인’이라는 말이, 강마
글: 정한석 │
사진: 최성열 │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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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아] “몸이 힘들수록 감정이 살아난다, 그게 춤이고 연기다”
최근 ‘연기자 보아’에 대한 칭찬을 여기저기서 들었다. 아마도 연기자 데뷔의 순간이라 불러야 할 KBS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2013)를 본 사람들은 물론, 현재 출연 중인 최호 감독의 <빅매치>(가제)에 대한 얘기를 이래저래 전해들은 사람들 모두 ‘배우로서의 끼가 엿보인다’고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댄싱영
글: 주성철 │
사진: 최성열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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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호] “법의 모순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딸을 죽인 소년을 살해한 상현(정재영), 그를 잡아야 하는 형사(이성민)의 숨막히는 추격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방황하는 칼날>(2009년 동명의 일본영화로도 제작됐다)은 설득력 있는 캐릭터와 이를 뒷받침하는 비주얼, 감상적 부추김을 걷어낸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울림을 만들어낸다. 데뷔작 <베스트셀러> 이후 4년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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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지우] “원작의 지나친 솔직함에 끌렸다"
정지우 감독은 2년 전부터 수염을 길렀다. “나이 들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는 마음에서 수염을 깎지 않고 기르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박범신 작가의 소설 <은교>를 집어들었던 것도 비슷한 때다. 존경을 한몸에 받는 시인 이적요, 혼자 식은 밥을 물에 말아먹는 노인 이적요, 그럼에도 젊은 육체를 갖고 싶은 남자 이적요. 정지우 감독이 <
글: 이영진 │
글: 백종헌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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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민식]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끝까지 살아내는데서 온다”
Profile
1965년생 추계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2012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로 제8회 세계문학상 당선
“고백하건대, 나는 나쁜 남자다.” 전민식의 데뷔작인 제8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의 작가의 말은 이렇게 시작한다. 소설을 쓰겠다는 일념으로 처음 들어갔던 대학을 그만두고 방랑생활을 하며 47살이 된
글: 이다혜 │
사진: 손홍주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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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석제] 가벼움의 함량, 웃음의 문법
filmography
1986 시 <유리닦는 사람>으로 등단
1995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발표
2002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로 동인문학상 수상
2003~현재 소설 <참말로 좋은 날> <지금 행복해> <인간적이다>,
산문집 <즐겁게 춤을 추다가> <농
글: 이후경 │
사진: 손홍주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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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동원] “상영관, 문화적 소통 공간, 사회적 발언의 거점되어주길”
3월22일, 인디다큐페스티발 개막식 뒤풀이. 김동원 감독은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이었다. 그는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관 소식을 안주 삼아 후배 감독들에게 연거푸 술잔을 건넸다.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와 임대 계약만 남겨두고 있다는 그의 말을 듣고 ‘이번에는 정말?’이라고 속으로 되물은 이가 적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디스페이스는 영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