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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1년 영화제 농사 무산되지 않기를
개막을 한달 앞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지난 6월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45개국에서 초청된 235편의 영화 중 월드 프리미어 64편, 아시아 프리미어 61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편으로 새로운 영화의 발굴과 소개에 주력했다. ‘프리미엄 장르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강화했다’는 김영
글: 송경원 │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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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obituary] 그의 완벽한 존재감은 영원하리니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사루만’, <스타워즈> 시리즈의 ‘두쿠 백작’ 크리스토퍼 리가 지난 6월7일 향년 93살로 별세했다. 심부전과 호흡기 질환으로 런던 첼시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며 결국 호흡곤란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크리스토퍼 리는 195cm에 달하는 거구의 몸으로 1950년대 영국의 해머사가 제
글: 듀나 │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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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원점으로 되돌아가 정공법으로 출발해보고 싶다”
곽경택 감독의 12번째 장편영화 <극비수사>는 감독의 전작들과 여러모로 다르다. 그가 형사영화라는 장르에 도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장동건(<친구>), 정우성(<똥개>), 주진모(<사랑>), 권상우(<통증>), 김우빈(<친구2>) 같은 스타성을 앞세운 남자배우들을 조련해왔다면 김윤석,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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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1970년대를 제대로 재현해낸 어느 형사영화의 매혹
곽경택 감독의 신작 <극비수사>(6월18일 개봉)는 1978년 부산에서 실제로 있었던 초등학생 유괴사건을 소재로 했다. 형사 공길용(김윤석)과 도사 김중산(유해진)이 힘을 합쳐 아이를 33일 만에 되찾은 사건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두 사람이 사건을 해결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고, 곽경택 감독이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을 듣고 영화로
글: 김성훈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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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리플리, 사라 코너는 잊어라
페미니즘적인 여성 캐릭터로 손꼽히는 <에이리언>의 리플리, <터미네이터2>의 사라 코너와 <양들의 침묵>의 클라리스는 너무 많이 봐온 과거의 이름이다. 지금의 관객에게 보다 친숙할, 2000년대의 외국영화가 선보인,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캐릭터 20선을 소개한다.
<판타스틱 소녀백서>(2000) 이니드
‘
글: 송경원 │
글: 장영엽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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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페미니즘영화란 무엇인가
앨리슨 버틀러에 의하면, 여성은 늘 영화 제작에 참여해왔다. 하지만 여성영화에 대한 사유는 영화가 발명된 지 70여년이 지난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이때는 페미니즘이 영화를 비롯한 문화 전반과 여성이 처한 삶의 조건 전면에 영향을 끼친 시기였다. 존 버거는 <이미지, 시각과 미디어>(1972)에서 보고 보이는
글: 박강아름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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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여성은 증발하고 환상만 남았다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불편한 순간은 이 영화의 마지막 세 장면이다. 일영(김고은)이 우희(김혜수)를 찌르는 마지막 장면은 보스 자리를 이어받아 새로운 ‘엄마’로 거듭나는 일종의 계승 의식이다. 이 장면은 피 칠갑을 하고 일영의 목에 칼을 들이대던 첫 장면과 정확히 조우한다. 한데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영화가 친절하게 뒤에 세 장면을 덧붙인다
글: 송경원 │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