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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탐험가 콜럼버스 일대기 영화화
일선 감독 중 최고령인 98살의 마뇰 드 올리베이라 감독이 신작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더 이니그마>를 찍는다. 콜럼버스가 포르투갈의 식민지 쿠바에서 태어났다고 이야기하는 소설 <포르투갈인 콜럼버스>가 원작. 미국과 포르투갈에서 빠른 일정으로 촬영되며 2007년 7월 워싱턴에서 프리미어를 갖는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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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필버그, <땡땡의 모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프랑스 만화 <땡땡의 모험>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다. 벨기에 만화가 에르제가 창조한 땡땡은 하얀 강아지 밀루와 함께 불의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소년 기자다. 땡땡의 팬을 자처한 스필버그는 1983년 이 캐릭터에 대한 영화화 판권을 구입했다고. 1960년대 2편의 실사영화와 3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땡땡의 21세기 스크린 데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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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쿠엔틴 타란티노, <헬 라이드> 시동 걸다
<그라인드 하우스>의 개봉을 앞둔 쿠엔틴 타란티노가 <헬 라이드>의 배급자로 나섰다. 고전 바이크 무비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되는 <헬 라이드>는 <킬 빌>에 단역으로 출연한 래리 비숍이 각본과 연출을 겸하며 영화에도 출연할 예정. 친구의 죽음을 위해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터사이클 갱단의 이야기로, 래리 비숍은 “모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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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심슨! 우리 마을로 놀러오슈
스프링필드란 이름을 가진 미국의 열여섯개 도시가 <심슨 가족: 더 무비> 시사회 유치를 위해 경쟁에 돌입했다. <심슨 가족: 더 무비>는 18년째 계속되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네 가족들>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원작자인 매트 그로닝은 “가장 흔한 이름 같다”는 이유로 만화의 배경을 스프링필드로 정했
글: 정재혁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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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홍콩국제영화제, 아시아의 오스카 될까
제31회 홍콩국제영화제가 ‘아시아의 오스카’를 겨냥해 아시아영화상(AFA)을 만드는 등 규모를 한껏 늘려 3월20일 개막한다. 레드 카펫 행사로 시작하는 AFA에는 뤽 베송 감독과 홍콩 최고의 감독으로 부상한 두기봉(조니 토)을 비롯한 양조위, 유덕화 등 홍콩 스타들, 와타나베 겐, 나카타니 미키, 안도 마사노부 등 일본 배우들이 참석한다. 한국 영화인의
글: 이성욱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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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돈 치들, 마일즈 데이비스 전기영화 출연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에 이어 <트래픽> <호텔 르완다> 등으로 얼굴을 알린 연기파 흑인 배우 돈 치들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 재즈계의 전설 마일즈 데이비스 전기영화에 재즈 뮤지션 마일즈 데이비스 역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 돈 치들은 이 영화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자와 감독으로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
글: 안현진 │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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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할리 베리, 빌리 밥 손튼 재결합?
사형수의 아내와 사형집행인으로 <몬스터 볼>에서 만났던 할리 베리와 빌리 밥 손튼이 다시 뭉친다. <버라이어티>는 두 사람이 <아웃 오브 타임>의 칼 프랭클린 감독이 새롭게 준비하는 <툴리아>에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1999년 텍사스를 배경으로 미국인권연맹의 변호사가 작은 마을 툴리아에서 일어나는
글: 안현진 │
200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