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프랑스 만화 <땡땡의 모험>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다. 벨기에 만화가 에르제가 창조한 땡땡은 하얀 강아지 밀루와 함께 불의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소년 기자다. 땡땡의 팬을 자처한 스필버그는 1983년 이 캐릭터에 대한 영화화 판권을 구입했다고. 1960년대 2편의 실사영화와 3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땡땡의 21세기 스크린 데뷔에 대해 미국과 유럽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