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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디올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 준비 과정을 담은 패션 다큐멘터리 <디올 앤 아이>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라프 시몬스가 합류한다. 오랫동안 수석 디자이너였던 존 갈리아노가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해임된 이후 디오르는 질 샌더에서 남성복을 디자인하던 시몬스를 디오르의 새 얼굴로 불러들인 것이다. 미니멀리스트인 시몬스는 8주 뒤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갈리아노 특유의 실험적이고 낭만적인 디자인이 지배하던 디오르에 새
글: 윤혜지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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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힘 있는 드라마와 독창적인 호러의 만남 <더 커널>
아일랜드 감독 이반 캐바나는 가족을 모티브로 한 힘 있는 드라마와 독창적인 호러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그 두축이 만난 듯한 새 영화 <더 커널> 역시 그의 솜씨가 여실히 드러난 작품이다. 영상자료원에서 일하는 데이빗(루퍼트 에반스)은 낡은 필름을 보다가 자신의 집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아내의 외도를 참지 못하고 일
글: 문동명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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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학창 시절 꿈을 접었던 중년들 다시 꿈의 무대에 서다 <어게인: 끝없는 도전>
일본 고교 야구의 성지 고시엔 입성을 위해 땀 흘리던 가와고에 고교 야구부는 돌연한 사건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한다. 28년 후, 사건의 원인이었던 노리오의 딸 미에(하루)가 당시의 주장 사카마치(나카이 기이치)를 찾아와 야구부 출신의 사회인들이 출전하는 마스터스 고시엔의 참여를 제안한다. 사카마치는 바로 거절하지만, 미에의 지친 모습을 보며 오랜 오해로
글: 문동명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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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독특한 화법을 통해 묵직한 윤리적 질문을 던지다 <하루>
택시 기사 유네스(파르비즈 파라스투이)는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을 바꿀 손님을 만난다. 몸이 심하게 아픈 임신부 세디예(소헤일라 골라스타니)를 태운 것이다. 평소대로라면 목적지인 병원에 내려준 것만으로 유네스의 일은 끝나겠지만 그녀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사정을 안 뒤 유네스가 엉겁결에 그녀의 보호자 역을 맡고 만다. 그런데 세디예의 몸상태는 갈수록 나빠지고
글: 김보연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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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기억 이식을 소재로 한 SF영화 <셀프/리스> Self/Less
<셀프/리스> Self/Less
감독 타셈 싱 /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벤 킹슬리, 매튜 구드 / 수입•제공 블루미지 / 배급 이수C&E / 개봉예정 9월10일
과연 인간의 몸에서 정신을 분리하는 것이 가능할까. <셀프/리스>는 아직은 불가능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기억 이식’을 소재로 한 SF영화다. 원하는 몸에 기억
글: 이주현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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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집밥이 뭐 어쨌다고?
내게 ‘집밥’은 아직도 폭력적이고 서글픈 이미지다. 순전히 엄마 당신 때문이리라. 대부분 시골에서 그랬듯 엄마는 남자들보다 더 일찍 일어나 밥을 하고, 논밭에서 일하다가 밥을 지었다. 돌이 씹히는 날엔 집안 어른들이 밥상을 엎었다. 이렇게 애면글면 밥을 지어도 여자는 남자와 겸상을 하지 못했다. 겸상은 ‘쌍놈들이나 할 짓’. 할아버지 밥상, 남자들 밥상,
글: 이송희일 │
일러스트레이션: 김은희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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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김호상의 TVIEW] 쿡방의 진화
치킨 한 마리 버거, 깐풍 장어, 꼬꼬뱅. 미각을 자극하는 요리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송으로 본다. 보면서 주문하고, 나에게 바로 그 요리가 배달된다. 쿡방은 또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올리브TV에서 방송되는 <주문을 걸어>는 현재로선 가장 진화된 형태의 쿡방으로 보인다. 전현무와 샤이니의 키가 더블 MC, 그리고 이들만으론 도저히 이뤄낼
글: 김호상 │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