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이 <아임 낫 데어>에서 연기한 밥 딜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그냥 기계적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10년 가까이 팬이었던 사람은 블란쳇이 놀라울 정도로 그럴싸하게 밥 딜런의 매너리즘을 흉내낸 것에 경탄하며 무조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겠죠. 하지만 전 그만큼 부정적인 반응도 많이 봤습니다. <아임 낫 데어>를 싫어하는 사람 글: 듀나 │ 2008-08-01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제임스 맥어보이 제임스 맥어보이가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서 툼누스씨로 출연했을 때를 기억하시는지요? 전 원작을 읽어서 툼누스가 어떤 캐릭터인지, 이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판으로 분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나와서 조지 헨리가 연기하는 루시 페번시 앞에 섰을 때는 조마조마하더군요. 만약 근처에 정상적으로 글: 듀나 │ 2008-07-25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신민아 전 배우 신민아에 불만을 품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 사람은 얼굴이 귀엽고 몸매가 예쁘고 옷발이 죽여주고 연기는… 그래요. 전 신민아의 연기에 불만이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그건 이 사람이 나오는 영화마다 끝내주는 연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일까요? 아뇨. 그런 것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신민아는 대부분의 경우 자기 능력이 되는 일만 했어요. 글: 듀나 │ 2008-07-18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시드 채리스 시드 채리스의 부고를 막 읽고 이 글을 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끌어갈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냥 제 영화 경험에 큰 즐거움을 주었던 왕년의 할리우드 스타를 예찬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시드 채리스에 대해 깊고 복잡한 글을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할리우드 스타 시드 채리스의 역할은 단 하나였어요. 댄서요. 그건 MGM 뮤지컬 배우로 글: 듀나 │ 2008-07-11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차인표 차인표는 바른생활 사나이입니다. 그는 부모 잃은 아이들을 입양했고 수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기부도 많이 했습니다. 전 여기에 전혀 냉소적이 될 생각이 없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건 그냥 좋은 겁니다. 그리고 저나 이 글을 읽는 대부분 사람들은 차인표만큼 유익한 삶을 산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글: 듀나 │ 2008-07-04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루 페리그노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고 오는 길인데, 루 페리그노가 이번에도 카메오로 나오더군요. 경비원 역입니다. 놓치고 지나갈 수는 없을 거예요. 여전히 만만치 않은 덩치를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영화 내내 방방 뛰어다니는 초록색 CG 헐크를 보다보면 잠시 등장한 그의 얼굴이 자꾸 머릿속에서 오버랩됩니다. 루 페리그노 하면 늘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있 글: 듀나 │ 2008-06-27
- [듀나의 배우스케치] [듀나의 배우스케치] 제시카 알바 이런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처음으로 얼굴을 접했을 때 ‘와! 세상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네?’ 하는 생각이 들고 한대 얻어맞는 것처럼 머리가 꽝 하고 울리는 그런 외모를 가진 사람요. 물론 그 효과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길어야 몇년 정도면 끝이죠. 그렇다고 그 미모가 완전히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익숙해지면 처음의 꽝 하는 효과는 사라지게 마련 글: 듀나 │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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