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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옛날 비디오들로 보는 영국의 지난날
지나간 시절에 대한 호기심은 비단 역사학자 혹은 역사를 좋아하는 이들의 관심사만은 아닐 것이다. 지난 7월 초 영국영화협회(BFI)가 공개한 프로젝트 <브리튼 온 필름>은 영국의 과거 모습을 텍스트가 아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영국인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브리튼 온 필름>은 지난 세기 영국 전역에서 촬영된 다양
글: 손주연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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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황진미의 영화비평] 염석진의 최후가 의미하는 것은
※ 아래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암살>은 1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독립군의 암살 작전을 그린다. <범죄의 재구성>(2004), <타짜>(2006), <도둑들>(2012)에서 보았던 최동훈 감독의 실력 그대로, 놀라운 짜임새와 인물들간의 조화가 돋보인다. ‘케이퍼 필름’이 제작한 영화답게, &
글: 황진미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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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엄마, 나를 낳아줘!
1980년대에 태어나 틴에이저로서 20세기의 마지막 10년을 통과했던 세대에게 <터미네이터>는 각별하다. 특히 <터미네이터2>(1991)가 그렇다. 퍼스널 컴퓨터와 비디오 게임 콘솔 그리고 인터넷의 태동과 발전이 곧 자신의 성장사(史)였던 이들에게, 1985년생 존 코너는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1995년이 배경인 2편에
글: 박수민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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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상 최고의 축제
전세계 영화인은 물론 만화와 게임 팬들은 매년 7월 미국 샌디에이고에 모여 한해 동안 어떤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창조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낼지, 소식을 주고받고 자랑하고 관련 상품을 사고파는 행사 ‘코믹콘’을 연다. 걸음마를 떼면서부터 만화책을 옆구리에 끼고 살아왔던 그래픽노블 전문 번역가 최원서씨가 생애 첫 코믹콘 참관기를 보내왔
글·사진: 최원서 │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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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결국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기에 어쩔 수 없이 스포일러가 난무하는 글입니다. 그러나 비치 보이스와 브라이언 윌슨을 잘 모른다면, 이 글을 읽는 게 영화 보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밝혀봅니다.
<러브 앤 머시>는 1960년대 미국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밴드 비치 보이스와 팀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에 관한 이야기
글: 배순탁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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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평생을 바쳐 담은 풍경
이왕이면 부록 많은 한정판으로
플레인 아카이브가 <이다>(2013) 블루레이 타이틀을 출시한다. 이동진 평론가의 음성해설과 파블리코프스키 감독과의 대화 영상이 수록돼 영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11분30초 길이의 감독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도 실렸다. 한정판 1500장(국내 1천장)에 한해 영화 리뷰가 실린 소책자, A3 접지 포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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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5.7.24~26
<바지란지 바이잔> Bajrangi Bhaijaan
감독 카비르 칸 / 출연 살만 칸, 하샬리 말호트라, 카리나 카푸르
말을 못하는 소녀 샤히다(하샬리 말호트라)는 엄마와 함께 국경을 넘다 혼자 남겨진다. 순수한 사내 바지란지(살만 칸)는 샤히다가 엄마를 찾을 수 있도록 그녀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난다. 두 주인공의 힘든 여정이 중심을 이루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