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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멀리 가면 돈 많이 들잖아요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늘고 있다. 서울영상위원회의 ‘2010년 상반기 서울 촬영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장편 극영화 34편, 방송 및 기타 영상물 123편, 총 157편이 서울에서 촬영했다. 157편의 서울 촬영일수는 357일로 전년 대비 96일이나 늘었다.
최근 영화팀들이 서울에서 많이 촬영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글: 김성훈 │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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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슈렉 포에버> 4D 상영 결정
구관이 명관이다.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장인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68만537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관객수 75만1905명을 불러 모은 <슈렉포에버>는 CJ CGV 극장에서 4D 상영을 확정했다. 국내 유일의 4D 상영관인 CGV 강변, 상암, 영등포, 용산
글: 김성훈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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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영진의 영화 판.판.판] 영진위는 있다? 없다!
“영진위가 영화 제작을 직접 지원하는 게 맞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영진위의 지원제도 내지는 정책적 수행 기능 자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이 영화진흥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축소를 연달아 시사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영진위가 없어지는 것 아니야”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
글: 이영진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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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줄뉴스]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 外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0)이 7월21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와 CGV압구정 등에서 열린다. 코엑스에서는 허영만 특별전, 미로만화 등의 만화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고, CGV압구정에서는 개막작인 김운기 감독의 <우당탕 농장>, 거장 데쓰카 오사무의 <정글대제 레오>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영화제 홈페이지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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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자크 오몽 강의 들으러 오세요
프랑스의 영화학자 자크 오몽이 한국을 찾는다. 시네마테크 부산이 오는 7월10일 오후 5시, 자크 오몽의 국내 첫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영화평론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활동했던 자크 오몽은 파리 3대학 영화과, 파리 사회과학고등원 교수를 역임했고 지난 10년간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영화 아카데미 컨퍼런스를 지휘했다. 국
글: 강병진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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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의 <나잇&데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1위 차지
역시 월드컵의 여파는 컸다. 박스오피스 10위까지 동원한 총 관객수가 전 주에 비해 무려 40만명이나 줄었다. 롯데시네마 임성규 과장은 “지난 주말 극장가의 주요 관들이 영화 대신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을 마지막 시간대에 상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J CGV 역시 사정은 비슷했다. 그래서 영화를 걸어놓는 입장에서는 힘겨운 한 주였다.
매력만점 커
글: 김성훈 │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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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월드컵 열기는 아무도 못말려
정말 16강에 들고 말았다. 16강에 간 이상, 전국은 월드컵으로 또 한주를 보내게 됐다.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의 전성시대도 한주 연장됐다. 우루과이전을 대비한 부부젤라 구입도 늘어날 거다. 만약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한다면 10개월 뒤 월드컵 베이비도 우후죽순으로 탄생하지 않을까? 어쨌든 줄어드는 건 극장관객밖에 없는 것 같다(야구경기 관객도 그리 줄
글: 강병진 │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