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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영화 <인턴>의 감독과 두명의 주연배우를 만나다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인턴>(9월24일 개봉)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사랑은 너무 복잡해> 이후 6년 만에 연출한 영화다. 수십년간 근무하던 직장에서 은퇴한 70대 남자 벤(로버트 드니로)과 스타트업 회사의 성공한 30대 여자 창업자 줄스(앤 해서웨이)가 인턴과 CEO로 함께 일하게 된다. 패션은 고사하고 S
글: 양지현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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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황진미의 영화비평] 딱 명절 덕담 정도의
오랫동안 ‘사도세자의 죽음’은 광기로 인한 사건으로 취급되었다.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은 임오화변이 영조의 성격이상과 사도세자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빚어진 사건으로 기술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규정은 1990년대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이나 이덕일의 <사도세자의 고백>이 나오면서 흔들린다. 즉 임오화변은 단순한 광기나
글: 황진미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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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다큐멘터리를 항상 극장에서 보는 날이 오길
방송 다큐멘터리 PD들의 스크린 진출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유럽 등 서구권에선 방송과 영화 다큐멘터리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 이미 오래고, 국내에서도 몇해 전부터 <워낭소리>(2008),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 등 드라마가 강한 다큐멘터리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얻으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시골, 노인, 감동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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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인신매매 범죄조직을 처단하는 복수극 <호프 로스트>
한때 젊은 여행객을 납치해 온갖 잔혹한 범죄의 소도구로 이용하는 소재의 호러영화들이 만들어지던 때가 있었다. <호프 로스트> 역시 유사한 소재로 과거 유행됐던 장르영화의 클리셰를 영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화다.
친구들로부터 연예계 진출 권유도 받고 미인대회에 나가 우승도 한 경험이 있는 소피아(프란체스카 아고스티니)는 영화 제작자인
글: 김현수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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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악당 프리저를 소환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 부활의 F>
프리저 군대의 생존자들이 프리저를 살리기 위해 지구에 잠입해 드래곤볼 7개를 모은다. 소원을 빌어 부활한 프리저는 그사이 훨씬 강해졌고, 손오공을 비롯한 사이어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군대를 이끌고 곧장 지구를 침략한다. 손오반, 피콜로, 크리링이 우여곡절 끝에 프리저 군대를 막아내지만, 결국 그들 모두 막강해진 프리저에 대항하지 못한다. 파괴의 신
글: 문동명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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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작은 판단이 만드는 미세한 파동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는 특강을 하러 수원에 왔다. 하루 일찍 내려오는 바람에 하릴없는 시간이 생겼다. 시간을 때울 겸 수원화성행궁에 들른 그는 거기서 우연히 화가 윤희정(김민희)을 만난다. 그녀의 작업실에 가서 그림도 보고 함께 술도 마시며 호감을 표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자, 여기까지는 ‘그때는맞고지금은틀리다’이다. 영화의 절반이 진행된 후
글: 이화정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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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진짜 어른이 만든 어른을 위한 영화 <인턴>
70대 남자 인턴이 30대 여성 CEO 밑에서 일하게 된다. 이 짧은 줄거리만으로 어떤 영화가 가능할 것인가? 그에 대한 낸시 마이어스의 흥미로운 대답이 바로 <인턴>이다. 수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회사에서 은퇴해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던 벤(로버트 드니로)은 시니어 인턴을 뽑는다는 어느 온라인 회사에 지원한다. 면접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높
글: 장영엽 │
20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