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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다양성을 모토로 한 세계 영화 축제, 제 64회 칸 영화제
개막작 우디 알렌의 <미드나잇 인 파리>를 시작으로 64회 칸 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시놉시스 조차 철저히 비공개를 고수했던 <미드나잇 인 파리>는 75세 감독의 여전한 사랑예찬가다. 시작부터 영화는 세느강, 에펠탑, 퐁네프, 루브르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파리의 명소들을 관광엽서세트처럼 늘어놓는다. 글이 좀체 잘 안 써지는 소설가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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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화보] '화려한 개막' 제 64회 칸 영화제
우디 알렌의 <미드나잇 인 파리>를 시작으로 64회 칸 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씨네21이 그 화려한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사진: 최성열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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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개봉해야 마땅한 동시대 최고 화제작들
서울아트시네마가 개관 9주년을 맞아 5월10일(화)부터 22일(일)까지 기념영화제를 연다. 수입되고 개봉되어야 마땅함에도 상업적으로 수지가 맞지 않을 거라는 핑계로 국내 수입업자들에게 외면받은, 동시대 가장 뛰어난 최신 화제작들이 즐비하다. 바벳 슈로더의 <공포의 변호사>, 스티브 매퀸의 <헝거>, 파올로 소렌티노의 <일 디보&
글: 정한석 │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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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향기어린 악몽 / 골리앗의 여름 / 포르투갈식 이별
회고전 및 특별전으로 집중 조명되는 포르투갈영화, 필리핀영화, 멕시코영화를 마주한다.
<향기어린 악몽> Perfumed Nightmare
포커스 키들랏 타히믹 회고전 / 1977년 / 93분 / 필리핀 / 키들랏 타히믹
키드랏 타히믹은 필리핀의 독립영화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다큐멘터리 <향기어린 악몽>은 그의 데뷔작으로 자본주
글: 김용언 │
글: 강병진 │
글: 신두영 │
글: 송희운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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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일루셔니스트 / 네가 원한다면 / 고교 졸업반 / 내일의 죠
재미와 감동을 그대 품 안에!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여기 모였다.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애니페스트 / 2010년 / 80분 / 프랑스 / 실뱅 쇼메
<윌로씨의 휴가>(1953)나 <플레이타임>(1967)을 본 관객이라면 잊을 수 없는 영화사의 아이콘, 윌로씨를 기억할 것이다. 키가
글: 김용언 │
글: 강병진 │
글: 신두영 │
글: 송희운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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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미국의 바람과 불 / 사랑할 수 없는 시간
날선 시각으로 벼려낸 한국 현대사의 풍경을 조망한다. 한국영화, 여전히 팔팔하다.
<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국제경쟁 / 2011년 / 118분 / 김경만 / 한국
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인가. <미국의 바람과 불>은 이 질문에 대해 영상의 재구성으로 쓴 대답이다. 한국의 근대 풍경을
글: 김용언 │
글: 강병진 │
글: 신두영 │
글: 송희운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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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선물 가게를 지나는 출구 /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 이센션 킬링 外
2010년 한해 동안 칸, 베니스, 선댄스, 아카데미 등에서 화제를 집중시켰던 신작들의 성찬이 펼쳐진다.
<선물 가게를 지나는 출구> Exit Through the Gift Shop
시네마스케이프 / 2010년 / 86분 / 영국 / 뱅크시
열정은 감염되는 법이다. 1990년대 프랑스에서 미국 LA로 이민온 빈티지숍 운영자 티에리 구에타에
글: 김용언 │
글: 강병진 │
글: 신두영 │
글: 송희운 │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