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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거참, 2% 부족하다니까
“대체 그 선배가 왜 나를….” 이렇게 시작한 대화의 대부분은 “너 좋아하는 거 아냐?”로 이어진다. 의문에 사로잡힌 이가 일방적으로 편집하고 확대한 단서로 사실관계를 추론하기엔 한계가 있고, 여기엔 가장 확률이 높고 무난한 대꾸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의 주인공 홍설과 친구 모나의 대화도 그랬다. 자신을 싫어하는 게
글: 유선주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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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타고난 끼
영화
2015 <울보>
2015 <조선마술사>
2014 <거인>
2014 <원나잇온리>
단편영화
2015 <면허시험>
2015 <윤리거리규칙>
드라마
2015 <앵그리맘>
웹드라마
2015 <도전에 반하다>
2015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글: 윤혜지 │
사진: 최성열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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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전후 독일 역사상 실용서 부문 최대 베스트셀러인 <그래서 나는 한번 떠났다>(Ich bin dann mal weg)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한국에도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2007)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는 원작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던 독일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이 2001년 여름, 자신을 찾아 훌쩍 떠났던 일을 기록한 자
글: 한주연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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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김성욱의 영화비평] 삶을 살아가는 충동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필립 가렐의 <인 더 섀도우 오브 우먼>을 보며 제목 그대로 한 ‘여인의 그림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이는 가렐과 동세대 작가인 샹탈 애커만이다.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는 주인공 피에르를 연기한 스타니슬라 메하르는 샹탈 애커만의 두편의 영화, <갇힌 여인>(2000)과 <알마이에
글: 김성욱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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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단테의 고향, 예술의 성지
피렌체는 ‘단테의 고향’이다. 조반니 보카치오에 따르면,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피렌체는 축복받은 땅이다. 호메로스에 의해 그리스가, 베르길리우스에 의해 로마가 불멸의 땅이 됐다면, 이탈리아는 바로 단테 덕분에 영원에 이를 것인데, 피렌체는 ‘계관시인’을 낳은 ‘엄마의 땅’이라는 이유에서다. 신화와 사실 사이의 이야기이겠지만, 실제로 시인의 모친은 월계수
글: 한창호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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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의 경사기도권]
[허지웅의 경사기도권] 앤서니 퍼킨스라는 이름의 질병
늘 헛갈리는 게 있다. 빤한 사실인데도 헛갈린다. 뭐 그런 게 다들 한두 개씩은 있지 않던가. 나는 언제나 <페드라>가 <싸이코>보다 먼저 나온 영화라고 생각해버린다. 히치콕의 <싸이코>가 줄스 다신의 <페드라>보다 2년 먼저 나왔는데도 말이다. 그래 <싸이코>는 1960년이고 <페드라>는
글: 허지웅 │
일러스트레이션: 민소원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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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6.1.22~24
<크리드> Creed
감독 라이언 쿠글러 / 출연 마이클 B. 조던, 실베스터 스탤론, 테레사 톰슨
과거 록키와 명승부를 펼쳤던 아폴로의 아들 아도니스 크리드(마이클 B. 조던)는 주변의 만류에도 챔피언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그는 록키(실베스터 스탤론)를 찾아가 트레이닝을 부탁하고, 록키는 와병 중에도 아도니스를 열심히 지도한다. <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