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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한국영상자료원, 특별기획전 ‘잡지로 보는 한국영화의 풍경, <녹성>에서 <씨네21>까지’ 열다
1919년 10월27일, 조선 최초의 활동사진 연쇄극 <의리적 구토>가 세상에 나왔다. 연쇄극은 실연과 영화를 섞어 상연하는 극으로, <의리적 구토>는 말하자면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다. 그로부터 채 열흘이 되지 않은 시점에 최초의 영화잡지 <녹성>이 발간됐다. 이후 영화잡지는 영화문화와 당대의 시대상을 담아내며 한국영화 1
글: 김수빈 │
사진: 최성열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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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마법도 메소드와 리서치로 - <신비한 동물사전> 에디 레드메인 인터뷰
무슨 해바라기가 걸어들어오는 줄 알았다. 환한 적갈색 머리칼에 뉴트 스캐맨더의 공작색 코트를 휘적이며 겅중겅중 테이블에 다가오는 에디 레드메인은, 지금까지 본 어떤 배우보다 ‘꽃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피사체였다. 훤칠한 몸을 아이처럼 움직이며 하늘하늘하고 화사하게 방 안을 밝혔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의 스티븐 호킹, <대
글: 김혜리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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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부산행> 스탭들이 재구성한 영화 촬영현장
연상호 감독의 첫 번째 실사영화 <부산행>(2016)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발 부산행 KTX에 오른 군중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의 전파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순간을 맞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의 민낯을 드러내는 <부산행> 이야기에 앞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다양한 볼거리들이다. 기차라는 제한된 공간, 한국영화에
글: 정지혜 │
글: 이예지 │
사진: 손홍주 │
사진: 오계옥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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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노덕의 디스토피아로부터] 그들이 사는 세상
지난해 가을밤. 심야영화를 보러 극장에 간 적이 있다. 주차장을 가긴 번거로워 대충 건물 뒤편 으슥한 곳에 차를 댔는데 근처에 패스트푸드점 유니폼을 입은 청년이 있었다. 잠깐 쉬러 나온 모양이었다.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우며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흔한 광경일 수도 있었지만 갑자기 마음 한켠이 덜컹 내려앉았다. 분명 안에서 바쁘게 일하다가 잠깐 쉬러
글: 노덕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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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송승언의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언젠가 <오버워치>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실제론 조연이었다)이라는 문구로 광고한 판타지영화 <던전 드래곤>(2000) 개봉 소식에 “보러 가자, 소극장에 개봉하면”이라고 친구와 결의하던 순간을. 그리고 그날이 왔다. 요즘처럼 비가 죽죽 쏟아지는 날이었다. 나는 극장 앞에서 비를 맞으며 서 있었고, 친구는 오지 않았다. 나는 비에 젖은 채 홀
글: 송승언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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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이용철의 영화비평] 살인과 죄의식을 다루는 우디 앨런의 불가해한 방식
영화사에서 ‘살인’에 대해 가장 전복적 상상을 꽃피운 사람은 사샤 기트리다.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도덕과 규칙에서 멀리 떨어져 손가락질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정작 영화와 코미디를 조롱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역설적이다. <꿈을 꿉시다>(1936)에서 “관객은 결혼 장면만 나오면 행복해져서 ‘좋은 코미디’로 평가하지. 그건 비극의 시작인데 말이야”
글: 이용철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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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마지막 기록의 행적을 쫓다 <그레이브 인카운터2>
유튜브에서 영화 리뷰 영상을 올리는 알렉스(리처드 하먼)는 공포영화를 연출 중인 감독 지망생이다. 그런데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인터넷을 통해 영화 <그레이브 인카운터>에 대한 영상을 보내며 알렉스에게 접근해온다. 결국 알렉스는 <그레이브 인카운터>가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실제 사건을 기록한 영상임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함
글: 김보연 │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