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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겨울왕국2> 평화를 되찾은 아렌델 왕국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온다
평화를 되찾은 아렌델 왕국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온다. 엘사(이디나 멘젤)는 어느 날부터 의문의 목소리가 자신에게만 들려오자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불, 바람, 물, 땅 등 4대 정령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하고, 주민들은 황급히 피난길에 오른다. 엘사와 안나(크리스틴 벨), 크리스토프와 울라프는 트롤들의 조언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법의 숲으로 길
글: 송경원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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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나를 찾아줘> 모성이라는 단어 뒤에 숨겨진 수만 가지 고통이 오롯이 담겨 있다
간호사 정연(이영애)과 명국(박해준) 부부는 6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전국의 실종아동전문기관이나 보육시설 등을 찾아 헤맨다. 혹시 모를 아이의 생사를 좇으며 사는 부부의 일상은 정상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칠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실제 아이를 찾은 부모들을 만나 위로를 받으며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명국은 전단지를 보고 연락했다는
글: 김현수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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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아이리시맨> 마초적 갱스터 무비에 대한 스코시즈의 묵직한 코멘트
마틴 스코시즈가 갱스터를 위한 근사한 동창회를 주최했다. 로버트 드니로, 조 페시, 하비 카이텔 등 그의 대표작을 함께한 배우는 물론 의외로 한번도 협업한 적 없던 알 파치노가 가세했다. <아이리시맨>은 찰스 브랜트의 논픽션 <아이 허드 유 페인트 하우시스>를 원작으로 재구성한 미국 마초들의 현대사다. 2000년, 양로원에서 쓸쓸하게
글: 임수연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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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헤로니모> 쿠바 한인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헤로니모 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발길은 쿠바까지 닿았다. <헤로니모>는 쿠바 한인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헤로니모 임(임은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잊혔던 역사를 복원하는 이 작업은 전후석 감독의 특별한 인연에서 출발한다. 2015년 쿠바로 여행을 떠난 재미교포 변호사 전후석은 우연히 쿠바혁명의 주역이었던 헤로니모의 흔적을 접하고 그의 이야기
글: 송경원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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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시빌> 의사가 환자의 사연을 무단 도용하면서 글을 쓴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정신과 의사인 시빌(버지니아 에피라)은 평소 작가가 되기를 꿈꿔왔던 인물인데 어느 날 갑자기 병원을 정리하겠다고 나선다. 그의 주변 사람들은 이를 만류한다. 그녀가 일을 갑자기 관두게 되면 그녀를 믿고 오랫동안 의지하며 상담을 이어왔던 환자들의 삶이 뒤흔들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누구에게도 검증받지 못한 상황이라 걱정이
글: 김현수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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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 가족에게 외면받아 버려진 인물들이 만저우리에 있는 동물원의 코끼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중국 만주의 어느 도시에서 살아가는 4명의 인물들이 각자 처한 절망을 안고 코끼리를 찾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다. 위청(장위)은 친구의 부인과 불륜을 저질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친구가 눈앞에서 자살하자 실의에 빠진다. 웹(펑유창)은 친구를 괴롭히는 이들을 혼내주려다 계단에서 밀쳐 누군가를 다치게 한다. 웹이 좋아하는 황링(왕위원)은 학교에서 선생님과 원
글: 김현수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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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따뜻한 손길’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의심을 부디 거두지말길
가출청소년은 비행청소년이라 짐지우는 사회. 가정폭력이나 가정의 와해로 추운 ‘바깥’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존재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인 사회에서 너무도 무책임한 말일지 모른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10대들의 비행과 잘못을, 그런 관점에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다독여주는 영화다. 사회구조가 바뀌지는 않지만, 이 어두운 거리에는 아
글: 이화정 │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