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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이탈리아식 슈퍼히어로영화 <지그 로봇이라고 불렀다> 화제
가브리엘레 마이네티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지그 로봇이라고 불렀다>(Lo Chia -mavano Jeeg Robot)가 이탈리아식 슈퍼히어로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엔초 체코티는 이탈리아 토르 벨라 모나카 마을의 좀도둑이다. 어느 날 경찰에게 쫓기던 그는 강에 몸을 숨긴다. 그 강에는 인간이 공유해서는 안 되는 물질이 흐르고 있다. 다
글: 김은정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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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듀나의 영화비평] 주인공의 성장 담은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조성희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하 <탐정 홍길동>)을 본 사람들이 아무런 주저없이 동의하는 한 가지는 말순이가 귀엽다는 것이다. 영화 재미의 3분의 1, 유머의 절반은 연기가 처음이라는 아역배우 김하나의 캐릭터 말순이에게서 나오는 것 같다. 관객이, 다소 길긴 하지만 긴장감이 그렇게 떨어진다고 할 수 없는 클라이맥스 장면을
글: 듀나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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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의 만화가 열전]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 <닥터 슬럼프> 도리야마 아키라, 웃긴 만화를 울면서 마감하는 삶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면서 만화와는 점점 멀어졌다. 그 당시 내가 살았던 동네에는 헌책방은커녕 만홧가게도 없었다. 집에서 버스 한 정거장 거리를 걸어가면 여자 고등학교 앞에 서점이 하나 있기는 했고, 조금 더 걸어가면 레코드 가게가 있기는 했지만, 서점을 가느라 길을 걸으면 왼쪽에는 한없이 이어진 담벼락이었고, 오른쪽에는 차가 달리는 차도. 그것밖에
글: 오승욱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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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또! 오해영> 나도 오해영
“왜 캐릭터를 저렇게 잡았을까 그냥 편하게 살지. 매력 있어 그게? 못생긴 게 만만하게 보이진 말자 그런 거야?” tvN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이 동료를 모아놓고 마흔네살의 직장상사 박수경(예지원)의 험담을 하는 중이다. 다소 치우치고 못된 말을 동원해 상사를 씹고 스트레스를 푸는 게 흔한 일이긴 한데, 타인을 재단하는 기준이 유독
글: 유선주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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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지금껏 한번도 본 적 없는 손예진의 얼굴 <비밀은 없다>
<비밀은 없다>
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 / 감독 이경미 출연 손예진, 김주혁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6월23일
“생각하자, 생각하자, 생각하자.” 클로즈업된 황폐한 얼굴, 불안과 공포를 떨치려 반복적으로 읊조리는 말들. 사라진 딸을 찾아내려 애쓰는 엄마의 심장을 진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이런 모양이지 않을까. <
글: 이화정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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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프리퀄 3부작 최종장 <엑스맨: 아포칼립스> 관람 포인트 6가지 미리 짚어보기
한때 망가졌던 <엑스맨> 시리즈는 브라이언 싱어의 손을 거쳐 부활했다. 브라이언 싱어는 시간여행을 통해 기존의 시리즈를 완전히 뒤엎고 새로운 얼굴, 새로운 뮤턴트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제 찰스 자비에 하면 패트릭 스튜어트와 제임스 맥어보이, 매그니토라고 하면 이언 매켈런과 마이클 파스빈더의 얼굴이 동시에 떠오른다. 2011년 <엑스맨:
글: 송경원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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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나우] 독립영화 <눈이라도 내렸으면>, 부산 인디플러스에 배급 거부
“아저씨는 열아홉살 때보다 나아진 것 있어요?” 지하철 가판대 주인 성국(강성국)과 고등학생 선우(이효림)는 예기치 않게 만나 친구로 지낸다. 둘은 넓은 곳으로 나가기를 꿈꾸며 같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웬만해선 눈이 오지 않는 부산에 하얗게 내린 눈이 어쩐지 좋은 소식을 불러올 것만 같다.
장희철 감독의 <눈이라도 내렸으면>은 부산을 기반
글: 윤혜지 │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