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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2016년의 베스트 - 마이클 키와누카, <Love & Hate>
2016년을 보내며 2017년을 전망하는 음악을 얘기해야 마땅하겠지만 나는 본래 미련이 많은 성격이다. 머뭇거리며 고민을 거듭했고, 그리하여 얻은 결론은 이 아티스트만큼은 짚고 넘어가야 마땅하다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꽤나 후회할 게 분명하니까 말이다. 일단 이 글을 읽기를 잠시 멈춘 뒤 바로 이 뮤지션, 마이클 키와누카의 <Love &
글: 배순탁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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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네 인터뷰] "여성 캐릭터의 또 다른 지평을 열어주는 영화가 됐으면…" - <여교사> 김태용 감독
<여교사>는 ‘금수저’에게 정규직 자리를 빼앗긴 비정규직 교사를 주인공으로 선택한다. 그리고 태생적으로 모든 걸 가진 이와 그에게 남은 자존감마저 빼앗겨야 하는 주인공, 그들의 욕망의 매개가 되는 소년이라는 삼각 구도의 역학 관계 속에서 파국의 드라마를 그려낸다. 사회안전망에서 탈락되지 않으려 발버둥치던 <거인>(2014)의 소년 영
글: 이예지 │
사진: 손홍주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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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미지의 지역으로 가고 있다는 그들의 마지막 전보 <잃어버린 도시 Z> The Lost City of Z
<잃어버린 도시 Z> The Lost City of Z
감독 제임스 그레이 / 출연 톰 홀랜드, 찰리 허냄,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틴슨
1925년, 영국의 군인이자 스파이 퍼시 포셋 대령은 아들 잭을 데리고 ‘잃어버린 도시 Z’를 찾아 아마존 정글로 떠난다. 미지의 지역으로 가고 있다는 마지막 전보를 끝으로 퍼시 일행은 행방불명된다. 데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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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한유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쇼핑의 윤리학
작업실에서 나와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물론 진짜 일을 하기도 하지만, 물건 사기다. 우리에게는 실로 많은 물건들이 필요하다. 공기청정기 필터(얼마 전 전면 케이스를 열어젖혔더니 필터에 먼지 더께가 융단처럼 덮여 있었다)나 프린터 토너, 재활용품 수거용 봉투처럼 공용 물품에서부터 적당히 필요한 물건, 그리고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사소하고 예쁜 물
글: 한유주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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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장바구니 채우는 소리가 들린다
장바구니 채우는 소리가 들린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시나리오가 추가로 출간됐다. <아가씨>(2016) 시나리오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 정서경 작가가 함께 쓴 <친절한 금자씨>(2005),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 <박쥐>(2009)의 시나리오들도 각각 책으로 엮었다. 온라인 서점에선 <아가씨>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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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소한 환대와 공감의 순간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퀴어영화 <걱정말아요>
<걱정말아요>는 우연한 만남들을 통해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영화다. 퀴어영화제작사 레인보우팩토리가 <원나잇 온리>(2014)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작품이기도 하다. 첫 번째 수록작 <애타는 마음>(소준문)은 통통한 택시운전사 춘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현준을 만나 하룻밤 동안 겪게 되는 마음의 행로를
글: 송효정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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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한국의 올드 호러팬들에게 향수감 이상의 무엇을 선사할지는 의문 <사다코 대 카야코>
세기말 재팬호러를 이끌어왔던 <링>과 <주온>이 격돌한다. 비디오의 저주가 바이러스처럼 퍼진다는 설정의 <링>에서 긴 머리의 사다코가 준 비주얼 쇼크는 상당했다. 귀신들린 집 모티브를 활용한 <주온>에서는 원혼 가야코의 그로테스크한 신체 움직임 못지않게 아동 토시오가 주는 섬뜩함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초능력 염
글: 송효정 │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