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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모든 청춘엔 첫사랑이 있다 <카페6>
비 오는 밤, 카페를 찾아온 여자에게 주인 남자가 따뜻한 카푸치노를 건네며 자신의 옛이야기를 말한다. 1996년, 고등학생 관민록(동자건)과 소백지(임백굉)는 학교의 소문난 말썽꾼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교무실에 불려가는 두 소년은 같은 반 학생 채심(구양니니)의 체육복을 훔친 일로 벌을 서게 된다. 그러다 백지는 채심에게, 민록은 채심과 함께 체육복을 찾
글: 윤혜지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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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예수님은 우리를 제자가 되라고 하셨다. <제자, 옥한흠2: 제자도>
고 옥한흠 목사는 평신도들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제자훈련’에 평생을 바쳤다. ‘그리스도인과 제자’라는 단어는 모두 예수님과의 관계를 내포한다. 그러나 제자가 더 강력하다. 왜냐하면 학생과 선생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열둘은 사도이기 전에 제자였고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동안 이들은 제자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 진정한 제자
글: 김수빈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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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한국 사회에 대한 여성 근로자들의 발랄한 투쟁기 <야근 대신 뜨개질>
나나, 빽, 주이는 공정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의 직원이다. 한국 사회에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의 애로사항인 ‘야근’과 휴일근무는 사회적 기업의 직원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쳇바퀴처럼 계속되는 업무에 지친 세 사람은 지금의 생활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야근 대신 뭔가 재미있는 일을 벌여보기로 결정한다. 고민 끝에
글: 장영엽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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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남자도 전쟁도 세상도 모두 그녀들에게 달려있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시카고 트리뷴> 소속 종군기자로 활약한 킴 베이커는 전장에서 보낸 날들을 기록해 2011년 회고록 <탈레반 셔플: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보낸 낯선 날들>을 펴낸다. 종군기자로서의 좌충우돌 고생담과 생생한 전장의 기록이 담긴 이 책을 티나 페이는 영화화하기로 한다. 그렇게
글: 이주현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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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연애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연애담>
미대생 윤주(이상희)는 졸업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고물상을 찾았다가 또래의 지수(류선영)를 본다. 그때부터였을지도 모르겠다. 지수를 눈에 들인 윤주다. 우연한 재회에서 윤주는 곤경에 처한 지수를 돕고 둘은 말을 섞는다. 연락과 만남을 잇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다. 연애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친구의 집에서 월세를 내며 지내고 컵라면
글: 정지혜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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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 얘기를… 네가 믿어줄까?” <가려진 시간>
열세살 소녀 수린(신은수)은 외롭다. 그녀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후 새아버지(김희원)와 함께 화노도로 터전을 옮겨 살아가고 있다. 공사장 일로 바쁜 새아버지는 집을 비우기 일쑤고, 홀로 남은 수린은 유체이탈에 대한 글을 SNS에 올리는 등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산다. 그런 그녀의 삶 속으로 성민(이효제)이 들어온다. 그 역시 수린처럼 친부모를 잃은 고
글: 장영엽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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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이계벽의 <마데이누사> 인간의 욕망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클라우디아 로사 감독의 데뷔작인 <마데이누사>(Madeinusa, 2006). 제목을 띄어쓰기하면 ‘Made In USA’다. 하지만 영화의 이야기나 배경은 미국과 전혀 관련이 없다. 영화가 시작되면 페루의 산꼭대기에 자리한 외딴집의 한 소녀가 보인다. 집안 살림을 하고 짬이 나면 거울을 보며 예쁘게 치장하고 바깥세상의 화려함을 동경하는 소녀의
글: 이계벽 │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