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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몇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영화 <더 큐어>
<더 큐어>는 어느 회사원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맨해튼의 한 대기업 투자사에서 야근 중이던 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다. 그런 그의 후임으로 젊고 야심만만한 록하트(데인 드한)가 지목된다. 이사진이 그에게 내린 특명은, 스위스에 있는 요양원에 간다는 말과 함께 종적을 감춘 회장 헨리 펨브로크를 뉴욕으로 데려오는 것이다. 헨리
글: 장영엽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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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이랑의 <팰린드롬> 반성하는 마음으로
팰린드롬(Palindrome)은 회문, 즉 앞에서 읽으나 뒤에서 읽으나 같은 단어나 어구를 뜻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리효리, 오디오, 기러기 같은 단어가 있겠고 ‘여보 안경 안 보여’, ‘소주 만병만 주소’ 같은 문장도 있다.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1995)를 연출한 토드 솔론즈의 2004년작 <팰린드롬>의 주인공은 아비바(
글: 이랑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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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수상자들의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가다
중국영화계를 이끌어갈 청년감독들이 한국에 모였다. 한국의 영화 제작 시스템을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참가한 다섯명의 중국 감독들은 2월2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되는 일정을 소화했다. 피곤한 기색이 감돌다가도 견학 현장에만 도착하면 감독들의 눈은 총기와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영화 제작 과정
글: 김수빈 │
사진: 김영배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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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제3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에서 본상을 수상한 5인의 감독들
일정이 너무 짧았다. 가야 할 현장도, 만날 영화인도, 배워야 할 것들도 너무 많은 시간이었다. 지난해 11월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에서 본상을 수상한 5인의 중국 감독들이 한국의 영화산업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일주일간의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중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감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았다.
칸뤄한 감독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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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김혜리 기자의 제46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다이어리
제46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가 지난 2월5일 축제의 막을 내렸다. 세계 독립영화의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미래지향적 실험과 간과된 역사를 조명하는 작업을 정체성으로 삼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언제나 가장 반권위적이고 세계 시민주의적 입장에 서 있었지만 올해는 유난히 그 색이 선명했다. 전통의 영화제 마스코트인 호랑이를 다양한 목소리와 감수성이 섞이고 소용돌
글: 김혜리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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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세일즈맨> 야외 상영 추진
지난 1월30일 줄리 크리스티, 케빈 맥도널드, 키라 나이틀리, 테리 길리엄 등은 웨스트민스터 공작인 휴 그로스베너 경에게 편지 한통을 보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2월26일(현지시각), 런던 메이페어에 위치한 그로스베너 스퀘어 공원에서,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이란 출신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세일즈맨>을 상
글: 손주연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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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김금희의 영화비평]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의 한계를 명랑하게 풀어가는 <매기스 플랜>
이렇게 말하면 낯뜨거운 일이 되겠지만 요즘 내가 심각하게 하는 고민은- 나를 포함해- 이토록 다정한 사람들의 오갈 데 없는 다정함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다. 그런 고민은 친구들의 연애 실패담과 결혼 생활의 고충을 들으며 시작되었는데 그러고보니 내 경험으로 돌아봐도 사랑이란, 연애란 그리고 결혼이란, 무언가 수탈의 느낌을 지울 수 없지 않은가 하는 결론에
글: 김금희 │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