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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멜 깁슨이 그린 2차 대전의 실상 <핵소 리지> HACKSAW RIDGE
<핵소 리지> HACKSAW RIDGE
감독 멜 깁슨 / 출연 테레사 팔머, 샘 워딩턴, 앤드루 가필드, 빈스 본, 휴고 위빙
제2차 세계대전에 투입된 의무병 데즈먼드 도스는 미국 역사상 첫 양심적 집총 거부자로 이름을 남겼다. 그는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수십명의 인명을 살린 공으로 미국 명예의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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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x cross]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시스템이 주인공이다” - 다큐멘터리 <2016 리우올림픽 특집-숫자의 게임> 만든 KBS 스포츠국 이태웅 PD
4055발. 양궁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해 나선 평가전과 선발전에서 쏜 화살의 숫자다. 얼마 전 방영된 KBS 다큐멘터리 <2016 리우올림픽 특집-숫자의 게임>(이하 <숫자의 게임>,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편집자)에서 아주 미세한 점수 차이로 희비가 교차되는 양궁 선수들을 보면서 피가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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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촬영으로 영화읽기
촬영으로 영화읽기
영화는 빛의 예술이다. 이 명제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곱씹어볼 기회가 생겼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7월27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8월10일 제외) ‘빛의 예술: 촬영으로 영화읽기’라는 강의를 열고 있다. 총 네 차례에 걸친 강의는 8월17일, 24일 단 두번만을 남겨두고 있다. 8월17일엔 코언 형제의 <노인을 위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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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메모리] 적당히 우울하고 수줍고 솔직한 - 박해일
“가짜 같지 않은 무엇, 진정성이라고 표현하면 맞으려나.”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은 박해일을 두고 진정성을 이야기했다. 허진호 감독의 영화 속 남자들, <8월의 크리스마스>(1998)의 정원(한석규), <봄날은 간다>(2001)의 상우(유지태), <외출>(2005)의 인수(배용준) 등을 떠올리면 두 사람의 이
글: 윤혜지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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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한유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보고, 듣고, 말하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당에 있다는 ‘산자루’라는 조각을 사진으로 본 적이 있다. 각각 입을 막고, 귀를 막고, 눈을 가린 세 마리의 원숭이 조각으로, 그 의미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처세법의 근간을 이루는 “말하지 마라, 듣지 마라, 보지 마라”라고 들었다. 이 조각이 <논어> 안연편에 나오는 비례물언, 비례물청, 비례물시에서 유래한다는 건 나중
글: 한유주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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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유희경의 <그레이트 뷰티> 일생을 서성이게 만들 위대한 아름다움
친구에게 물었다. 난 이제 겨우 서른일곱살이야. 인생의 영화라니, 좀 가혹하지 않나. 영화를 즐겨보진 않지만 앞으로 만날 영화가 족히 100편은 될 것이다. 친구가 대답했다. 아홉살에게도 인생이 있는걸. 그렇지, 그건. 두꺼운 책 하나가 앞에 놓인 기분이었다. 군데군데 해진 곳도 있고, 몇몇 군데는 귀퉁이가 접히기도 한 그런. 꽤나 멋진걸. 그런 생각을
글: 유희경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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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거자필반(去者必返)
※<제이슨 본>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테네를 배경으로 한 <제이슨 본>의 첫 액션 세트피스는, 구제금융 찬반을 둘러싼 그리스 국민들의 시위와 뒤섞여 있다. 본은 의도치 않게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물대포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며 전진한다. 군중의 깃발에 가려져 CIA 시야를 간간이 벗어나기도 한다. 세팀의 적을 차례로 격퇴하고 따돌리
글: 김혜리 │
201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