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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당신이 너무 좋아서 당신 믿을 겁니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장편. 한명의 여인과 주변의 남자들. <다른나라에서>(2011)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2), <우리 선희>(2013)로부터 이어지는 플롯. 연남동에서 찍은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소개하는 데 이 이상 어떤 말을 더 보태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까지의 홍상수 영화가 그러
글: 송경원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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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천명관의 <바톤 핑크> 빌어먹을, 무지하게 덥네
90년대 초반, 충무로를 기웃거리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만 해도 내가 아는 감독이라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유일했고 가장 재밌게 본 영화를 꼽으라면 <황비홍>이나 <원초적 본능> 같은 영화가 고작이었을 것이다(물론 그 영화들은 지금도 여전히 훌륭하지만!).
<바톤 핑크>는 그즈음 비디오 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한 영화였다
글: 천명관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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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빗속에서 흔들리는 여자> 한노 요시히로 감독
허우샤오시엔이나 지아장커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그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허우샤오시엔의 <해상화>(1998), <밀레니엄 맘보>(2001), 지아장커의 <플랫폼> (2000), <24시티>(2008), <산하고인>(2015)을 포함하여 많은 영화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노
글·사진: 김성훈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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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특별전 ‘호소다 마모루의 세계’의 주인공 호소다 마모루 감독
올해 도쿄에서 화제의 인물은 단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었다. 도쿄국제영화제는 ‘호소다 마모루의 세계’라는 섹션을 마련해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썸머워즈>(2009), <늑대아이>(2012), <괴물의 아이>(2015) 등 그의 장편애니메이션들을 상영했다. 그의 중•단편 6편(<디지몬 어드벤처&
글: 김성훈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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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를 가다
30주년을 눈앞에 둔 도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호소다 마모루와 이와이 슌지,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과 실사영화 감독의 특별전을 기획해 일본 관객의 주의를 집중시켰고, ‘아시아 삼면경 2016: 리플렉션’(Asian Three-Fold Mirror 2016: Reflections) 프로젝트와 ‘크로스 컷 아시아 #03: 컬러풀 인도네
글·사진: 김성훈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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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신비한 동물사전>을 둘러싼 여섯개의 질문과 답
전세계 해리 포터 팬들의 ‘아씨오’(소환 마법) 주문이 성공한 걸까.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11월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총 5편의 시리즈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를 떠나보낸 워너브러더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의 시작점이자
글: 장영엽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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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국경절 박스오피스 지난해 대비 14.9% 감소
춘절과 더불어 중국 극장가의 최대 황금시즌인 국경절(10월1∼7일) 박스오피스가 15억8600만위안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4.9%나 감소했다. 총관객수는 5105만명으로 이 역시 지난해 대비 10.2% 감소한 수치다. 이번 국경절 박스오피스 성적이 초라한 이유에 대해 여러 분석이 있다. 일단은 기대작이었던 펑샤오강 감독의 <아부시반금련>이
글: 신아름 │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