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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네 인터뷰] "응어리진 분노를 묘사하고 싶었다" - <분노> 이상일 감독
넓고 깊은 이야기다. 요시다 슈이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분노>는 평범한 부부의 살인사건으로부터 출발한다. 현장엔 ‘분노’라는 글자만이 남겨져 있고, 1년 후 세명의 용의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분노>는 범인을 쫓는 추리물이 아니다. 내 곁의 누군가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불신과 두려움에 관한 드라마다. 혹은 믿음에 대한 질문이라고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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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위성이 만든 기상이변 <지오스톰> GEOSTORM
<지오스톰> GEOSTORM
감독 딘 데블린, 대니 캐넌 / 출연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앤디 가르시아, 에드 해리스, 애비 코니시, 오언조
기후 변화로 지구의 생존 경쟁이 심해지자 각국 정부는 힘을 모아 ‘더치 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구공학 기술을 활용해 날씨를 조절하고 자연재해를 늦추는, 전세계 인공위성 네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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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조광희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장미전쟁
박근혜씨가 탄핵되면서 벚꽃대선, 아니 장미전쟁이 현실화되었다. 보수적인 재판관이 포진한 헌재였기에 이를 우려한 사람들도 많았으나 이변은 없었다. 한국 상층부 보수의 멘털리티는 사실 보수라기보다는 기회주의에 가깝기 때문에 유례없는 국민의 열망을 거스를 생각을 감히 하기 어려웠으리라.
1987년 이후 한국 민주주의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고, 대개의 순진한
글: 조광희 │
일러스트레이션: 이은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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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피어스 핸들링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피어스 핸들링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TIFF)의 집행위원장이자 토론토를 대표하는 문화센터 벨라이트 박스(TIFF Bell Lightbox) 대표다. 1994년 TIFF에 몸담은 그는 영화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한 일등공신이자 벨라이트 박스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10년 설립해 운영하는 토론토 문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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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요한 필립 애스백
유쾌하고 에너지 넘친다. 요한 필립 애스백은 2008년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감독의 <두개의 세계>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덴마크 출신의 라이징 스타다. <루시>(2014), <벤허>(2016) 등 규모 있는 작품은 물론 <왕좌의 게임> 등의 TV시리즈에도 잇따라 출연하며 착실히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중이다. 메
글: 송경원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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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배우 줄리엣 비노쉬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하 <공각기동대>)의 내한 스타 중 줄리엣 비노쉬를 발견한 이라면 누구나 ‘왜?’라는 의문을 품을 만하다. 숱한 거장들과 함께 인간의 깊은 내면을 표현해온 줄리엣 비노쉬를 SF 블록버스터라는 생소한 장르에서 만나다니, 이색적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왜 그녀가 필요했는지 단번에 이해할 것이다.
글: 송경원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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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루퍼스 샌더스 감독
1989년 <영 매거진>에 연재된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 만화를 오시이 마모루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뒤, <공각기동대>가 SF와 사이버펑크물에 끼친 파급력은 절대적이었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은 물론,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TV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 가능한 모든 장르로 제작된 원작의 ‘무게’는 무거웠다. 제작사 드림웍스가 기획 개발
글: 이화정 │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