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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강릉시, 독립영화 정책을 위한 비전 발표하다
지난 1월1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지자체 차원에서 독립영화 정책의 비전을 발표하는 드문 자리가 마련되었다. 강릉시가 발주한 ‘독립영화도시 강릉조성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독립영화단체, 전용관, 영화제, 미디어센터의 주요 실무진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두루 모였다. 앞서 강릉시는
글: 김동현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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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추모] 현실을 연기한 배우
<마파도2>(2007) 개봉 당시 배우 김지영을 인터뷰한 적 있다. 아마도 지금의 젊은 관객에겐 주로 감초 캐릭터 같은 ‘엄마’로 기억될 것이다. <라이터를 켜라>(2002)의 봉구(김승우) 엄마, <나의 결혼원정기>(2005)의 만택(정재영) 엄마, <아들>(2007)의 강식(차승원) 엄마, <해운대>
글: 주성철 │
사진: 손홍주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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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_주성철 편집장] 스즈키 세이준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 캐릭터로는 더 할 얘기가 없어 여성주인공을 내세웠다”, “영화를 보는 동안 지루할까봐 그런 음악을 쓰는 것일 뿐”, “영화감독에게는 무엇보다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등 B무비의 거장 스즈키 세이준은 남다른 상상력과 특유의 ‘쿨’한 태도로 영화계의 기인(奇人)으로 통했다. 자신의 영화 <살인의 낙인>(1967)을 리메이크한 <피스톨
글: 주성철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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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사이드] 장률 감독 차기작 <좋은날>에 박해일, 문소리, 박소담 캐스팅 外
률필름
장률 감독의 차기작 <좋은 날>에 박해일, 문소리, 박소담이 캐스팅됐다. 두 남녀가 목포의 한 여인숙에 머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해일과 문소리는 연인으로, 박소담은 여인숙 딸로 등장한다.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CGV
CGV용산점이 3월2일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리뉴얼 공사에 들어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용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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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문화정책 대안 모색 연속 토론회 네 차례 진행 중
문화연대 주최, 한겨레신문사 후원으로 문화정책의 대안 모색을 위한 연속 토론회가 진행 중이다. 2월22일 세 번째 자리로 ‘문화산업 지원정책의 과제와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 영화, 대중음악,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융합콘텐츠 분야 패널들이 참석했다.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문화산업 정책에 있어서 규제할 것은
글: 정지혜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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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영화人] <조작된 도시> 오규택 미술감독
“소년들의 로망이 담긴 영화다. 만화 좋아하냐고? 안 좋아하는 남자가 있을까. (웃음)” SF 만화 같은 세계관을 그려낸 <조작된 도시>의 오규택 미술감독은 “취향에 딱 맞는 영화라 신나게 작업했다”고 말한다. 오픈마인드로 “최대한 재미있게” 영화에 접근했다는 그는 세트와 소품에 “벤츠 엔진을 마티즈에 박고, 컴퓨터 팬으로 드론을 만드는 등 철
글: 이예지 │
사진: 오계옥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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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카스텔리 로마니’ - 로마 근교 전원도시들
괴테의 초상화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독일 화가 티슈바인이 그린 그림일 것이다. 괴테가 흰색 망토 모양의 긴 겉옷을 걸치고, 로마 근교를 배경으로, 그리스 로마의 신처럼 비스듬히 누운 듯 포즈를 잡고 있는 그림이다. 괴테의 오른쪽 옆에는 신화를 조각한 돌이 있고, 가운데 약간 뒤로는 제국의 폐허인 기원전 1세기의 건축물 ‘메텔라의 묘지’(Maus
글: 한창호 │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