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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덩케르크>, “이것은 전쟁영화가 아니다.”
“이것은 전쟁영화가 아니다.” <덩케르크>를 두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선언하듯 한 이 말은 일견 사실이다. 전쟁영화 하면 나오는 전투 신, 적과 동지의 구분 짓기, 상명하복의 갈등, 멜로드라마적 정조는 없다.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만큼 방향은 분명했다. 전쟁과 죽음에의 공포, 생존을 향한 인간적 열망이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
글: 정지혜 │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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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최원서의 <택시 드라이버> 보고 또 보고
감독 마틴 스코시즈 / 출연 로버트 드니로, 시빌 셰퍼드, 조디 포스터 / 제작연도 1976년
1995년, 도서관에서 D&K 출판사의 <크로니클 오브 더 시네마>라는 책을 빌린 적 있다. 영화역사상 중요한 책들이 연도별로 정리된 책이었는데, 1976년 섹션의 타이틀 페이지 전면을 장식한 <택시 드라이버> 포스터가 유독 눈길
글: 최원서 │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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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트윈 픽스>, 붉은 방으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들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정말 <트윈 픽스> 시즌3가 25년 만에 만들어졌다.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1991년 6월에 방송됐고, 다음해에는 본편 뒤에 숨은 이야기를 그린 <트윈 픽스> 극장판이 발표됐다. 그리고 22년이 지난 2014년, 케이블 채널 <쇼타임>은 <트윈 픽스>의 새 시즌을 제작한다고 공식
글: 김보연 │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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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군함도>, <택시운전사>, <1987>(가제)를 보기 전 미리 읽으면 좋을 세권의 책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 장준환 감독의 <1987>(가제)은 모두 근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이야기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다룬 책들이 영화 감상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지도 모르겠다. 한수산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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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6개의 키워드로 보는 <택시운전사> 제작기
택시, 영화의 시작이자 끝
만섭의 택시는 1973년식 ‘브리사’다. 진작에 단종된 차를 되살리기 위해 브리사를 수배한 뒤 해체와 재조립, 세밀한 개조 작업을 거쳐 만섭의 녹색 택시가 완성됐다. 수입, 도색, 테스트에만 7개월 넘는 시간이 걸렸다고. 고락선 촬영감독은 “<택시운전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촬영은 금남로나 광주 거리가 아니라 브리사
글: 송경원 │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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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6개의 키워드로 보는 <군함도> 제작기
지옥섬을 재현하다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떨어진 섬, 그곳에 지옥이 있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는 일제강점기였던 1945년, 수많은 조선인이 강제로 징용됐던 하시마섬을 영화의 주요 무대로 삼는다. 섬의 외양이 군함을 닮았기에 ‘군함도’라고도 불렸던 이곳은 탄광산업이 기반이었고, 석탄 채굴에 동원된 수백명의
글: 장영엽 │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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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군함도> vs <택시운전사> 관전 키워드
7월 마지막주로 예정된 롯데의 <청년경찰> 시사를 끝으로 2017년 여름 국내 극장가에서 관객을 만나게 될 여름영화 빅5가 모두 베일을 벗는다. 올해 여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한국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 등 한국 감독이 연출한 외국영화, 한국영화 못지않게 높은 관심을 받고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