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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중간점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다운사이징>으로 문을 연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9월 9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수상작 예측도 예측이지만 이탈리아 리도섬에서 내년 오스카 시상식의 밑그림을 그려보려는 시선도 강하다. 지난해 개막작 <라라랜드>(2016)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고, 2015년 비경쟁부문 상영작 <스포트라이트
글: 이주현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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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관객심사단 ‘애니비’ 모집 外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관객심사단 ‘애니비’를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애니비는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국제경쟁 단편부문의 상영작을 관람 및 심사하고 최종심사 회의를 통해 한 작품을 선정해 10월 24일 폐막식에서 관객심사단상 ‘애니비스 초이스’를 시상.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글: 이다혜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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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고 스즈키 세이준 감독,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 外
-<택시운전사>가 제90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출품작 심사위원쪽은 “한국인의 특수성뿐만 아니라 아시아 인권과 민주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송강호는 <사도> <밀정>에 이어 3회 연속 아카데미 출품작에 출연한 배우가 됐다.
-고 스즈키 세이준 감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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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VOD]
[케이블 TV VOD] <빌로우 허>
<빌로우 허> Below Her Mouth
범속한 설정으로 보통 수준의 영화를 만들기는 어려우며, 그 이상의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데까지 이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소프트코어 포르노에 가까운 영어덜트 섹스무비도 그다지 신선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빌로우 허>는 로맨스영화와 영어덜트 섹스무비의 평범성을 공유하고 있는 한편 미
글: 송효정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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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세상의 중심에서 여혐을 외치다
이번호 특집을 통해서 논란 속의 두 영화 <청년경찰>과 <브이아이피>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에 대한 젠더 감수성을 더듬어봤다. <원더우먼> <청년경찰> <브이아이피>에 대해 썼던 20자평을 이유로 ‘남초’ 커뮤니티에서 ‘꼴페미’가 되어버린(특집 메인기사 참조) 임수연 기자가 전체 그림을 그리고
글: 주성철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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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준환 감독 신작 <1987>, 지난 8월 27일 크랭크업 外
파인하우스필름
유아인이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버닝>(각본 오정미·이창동, 배급 CGV아트하우스)에 출연한다. <버닝>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9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싸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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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산업 독과점 및 불공정거래 문제 해결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오간 이야기들
“영비법(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든, 공정거래법을 개정하든, 아니면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지금의 독과점 영화생산과 유통구조를 바꿔야 한다.” 지난 9월 5일 ‘영화산업 독과점 및 불공정거래 문제 해결방안 마련 토론회’(주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그간 대기업의 배급과 상영을 분리하는 내용의 ‘영화 및 비디오
글·사진: 김성훈 │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