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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포스 마주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고스트 스토리>의 유령은 한 장소에 매여 있다. 아내와 살았던 집의 주인이 몇 차례 바뀌어도 그는 떠나지 못한다. 이윽고 건물도 낡고 해진다. 철거를 앞둔 집 안의 벽은 생채기투성이이고, 유령은 그중 한 틈에 숨겨진 아내의 마지막 쪽지를 꺼내려고 애타게 문설주를 긁는다. 이 장
글: 김혜리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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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강철비> <신과 함께-죄와 벌> <1987>, 김소희·송형국·안시환 평론가 대담
올겨울 세편의 한국영화가 흥행 약진을 거듭 중이다. 먼저 <신과 함께-죄와 벌>(2017년 12월 20일 개봉)이 지난 1월 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20번째 천만영화이자, <명량>(2014)에 이어 2번째 빠른 돌파 기록이다. 같은 시기, 가장 먼저 개봉한 <강철비>(2017년 12월 14일 개봉)가 450만 관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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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영화 월 정액제 무비패스, 미국서 무서운 성장세
무비패스(MoviePass). 아직 한국에는 생소하지만 현재 미국에서는 넷플릭스에 버금가는 화제의 대상이다. 무비패스란 넷플릭스와 비슷한 월 정액제 멤버십을 일컫는다. 무비패스는 한달에 9달러95센트를 내면 매일 1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즉 실제 극장에서 매일 1편씩(3D 또는 아이맥스 제외한 2D영화), 부지런하다면 1년에 365편의 영화를
글: 양지현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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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국내 거주 200만 외국인 대상, 한국어 및 한국문화 알리는
경희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실용적 지식과 문화적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3월, 사이버대학 최초로 설립됐다. 이는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사회 구성원의 고등교육에 대한 요구 증가, 재외동포 자녀 및 외국인들의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 국내외 외국인 및 다문화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확대에 기인한다.
‘실제적
글: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관리처 홍보팀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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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흑백 이미지, 중첩된 숏이 말하는 것
임대형 감독의 장편 데뷔작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는 어느 날 우연히 낡은 사진첩에서 발견한 추억이 담긴 사진처럼 정지된 흑백 화면들로 가득 찬 영화다. 이 영화는 ‘일상’이란 첫 번째 챕터를 시작으로 ‘계획-여행-작별-성탄절’까지 다섯개의 챕터로 나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섯개의 챕터와 프롤로그, 영화 속 영화 <사제
글: 홍은애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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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그냥 사랑하는 사이> 삶이 먼저다
쇼핑몰 붕괴사고 현장에서 동생을 잃는, 끝이 늘 똑같은 꿈.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뜬 여자는 목욕탕 간판을 켜고 영업 준비를 한다. 카운터에 앉아 건물 모형을 만들다가 미용사를 찾는 손님이 오면 숙취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엄마를 깨워 일으킨다. 일감을 받는 건축사 사무소에 들렀다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와 목욕탕을 청소하는 하루 일과를 마칠 무렵,
글: 유선주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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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2년 전 과거의 상담 편지로 시작된 인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ナミヤ雑貨店の奇蹟
감독 히로키 류이치 / 출연 야마다 료스케, 니시다 도시유키, 무라카미 니지로, 간이치로 / 수입 에이원엔터테인먼트 / 배급 이수C&E / 개봉 2월 28일
살인사건도, 명탐정도 등장하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동명의 일본영화로 만들어졌다. 30
글: 장영엽 │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