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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life]
제24회 LA 영화제,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로스앤젤레스는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여겨진다. 여기에는 로스앤젤레스가 많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의 탄생지라는 배경도 있지만, 로스앤젤레스는 할리우드 외에도 독립영화제, 오랜 역사를 간직한 극장 등 영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미국독립영화협회(Film Independent)가 주관하
글: 씨네21 │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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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출산 권하는 사회
저는 K시 가족여성과 내 출산장려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우리 시 출산율이 너무 낮아서 지난해에 팀명도 출산다문화팀에서 출산장려팀으로 바뀌었어요. 최근엔 관련 행사도 했어요. 관내 13살 이하 막내를 둔 가정 중 가장 자녀가 많은 ‘다둥이’부모를 선발해 지원하는 행사요. 첫 번째 후보는 30대 싱글맘이었는데 조금 문제가 있었어요. 이혼했냐고요? 아뇨. 결혼
글: 이동은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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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최근 생을 마감한 키키 키린, 놓쳐선 안 될 그녀의 연기를 담은 영화 4편
2018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어느 가족>으로 여름 극장가를 찾았던 키키 키린이 9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일본의 국민 배우로 칭송받는 그녀는 지난 2004년 유방암을 진단받은 후 14년간 암과 싸우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눈여겨본 관객들이라면 그녀의 얼굴을 잊을 수 없을
글: 유은진 │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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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그의 영화적 자취를 더듬다
8월 25일, 힙스터스러운 선글라스를 낀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얼굴이 프린트된 앨범이 세상에 나왔다. 사이먼 래틀 경이 이끄는 베를린 필과 함께한 탄생 100주년을 맞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교향곡 2번 《The Age of Anxiety》 음반이다. 도이치 그라모폰 (흔히 말하는 노란 딱지)에서 출시된 음반을 구매하려다가,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글: 김나희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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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조경규 만화가의 <쥬라기 공원> 이 영화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 리처드 애튼버러, 새뮤얼 L. 잭슨 / 제작연도 1993년
초등학생 시절부터 만화를 그려오다가 이제는 어엿한 만화가가 된 나는 영화를 볼 때 관찰자적인 자세가 된다. 영화 속에 빠져들어 주인공과 함께 웃고 울며 감상에 젖는 일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 어려서부터 영화 뒷얘기에 관심이 많아
글: 조경규 │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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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카운터스> 케이스’에 담긴 사회운동의 딜레마와 과제
카운터스.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일명 재특회와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던 일본의 반인종주의, 반소수자 혐오 시민운동의 이름이다. 카운터스는 저항 시위를 조직함으로써 혐오세력의 기세를 한풀 꺾고 혐오표현금지법 제정을 이뤄냈다. 최근 화제가 됐던 영화 <카운터스>(2017)는 그 투쟁 과정의 일부를 담은 작업이다.
이 다큐멘
글: 손희정 │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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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산국제영화제⑧]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 이장호 감독, <별들의 고향> <바람 불어 좋은 날>부터 최근작 <시선>까지
그는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한해 제작된 120편의 한국영화 중에서 관객수 5만명을 넘긴 영화가 15편이 채 되지 않았던 암흑기에, 그의 데뷔작은 46만여명이나 불러모았다. 서울의 명보극장 한 군데에서만 말이다. 통기타 음악, 청바지, 생맥주 등 청년 문화 바람을 일으켰고, “경아, 오랜만에 누워보는군”이라는 대사가 유신 시대에 억눌렸던 대중의 감수
글: 김성훈 │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