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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렛 더 선샤인 인>, 남녀의 끊임없는 대화
<렛 더 선샤인 인> Let the Sunshine In
제작 올리비에 델보 / 감독 클레르 드니 / 출연 줄리엣 비노쉬, 제라드 드파르디외 자비에 보부아, 필리프 카터린느, 조시앙 발라스코 / 수입 씨네블루밍 / 공동제공·배급 (주)씨네룩스 / 개봉 4월
섹슈얼리티와 욕망의 문제를 관능적으로 다뤄왔던 클레르 드니가 뜻밖의 장르를 선보인
글: 임수연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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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덕구> 이순재, "배우는 자기가 다 울면 안돼"
<덕구>라는 영화로 이루어진 만남이지만, 배우 이순재는 자신의 60여년 연기사를 정확한 기억력으로 들추어내며 원로배우가 들려줄 수 있는 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대화는 정치, 사회, 역사, 문화를 폭넓게 오갔다. 어떤 맥락의 대화에서도 배우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또렷이 읽혔다. 그 자부심과 책임감은 곧잘 후배들에 대한 쓴소리로, 개성을 잃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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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8.3.9~11
<파인딩 유어 피트> Finding Your Feet
감독 리처드 론크레인 / 출연 이멜다 스탠턴, 티모시 스폴, 셀리아 아임리, 데이비드 헤이먼
자신의 은퇴 축하 파티에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산드라는 이 뻔한 비극에서 재빨리 탈출하는 편을 택한다. 관계가 소원했던 언니 재키의 낡은 아파트에 찾아가 무작정 숙식을 청한 그녀는 새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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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크리스틴 위그, <원더우먼2> 빌런 치타 역 캐스팅 外
-<옥자>의 안서현이 할리우드영화 <웨이브스>에 출연한다.
<웨이브스>는 도산 안창호의 딸이자 미 해군 최초의 여성 포격술 장교인 안수산 여사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 안서현은 안수산 여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크리스틴 위그가 <원더우먼2>에서 빌런 치타 역을 맡는다.
1편에 이어 2편의 연출을 맡은 패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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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 남자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글: 정훈이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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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의 경사기도권]
[허지웅의 경사기도권] <쓰리 빌보드>, 스스로를 구제하려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쓰리 빌보드>(2017)에는 <디어 헌터>(1978)와 <쳐다보지 마라>(1973)에 관한 언급이 자주 등장한다. 니콜라스 뢰그의 <쳐다보지 마라>에 관해서는 과거 이 지면에서 한회차를 통째로 할애해 소개한 적이 있다.
영화 속에서 다른 오래된 영화들의 흔적을 찾는 건 즐거운 작업이다. 감독이 의도하지 않은
글: 허지웅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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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유튜브 특집③] 김성훈 기자, 유튜브 방송에 도전하다
“유튜브가 뭔지는 알아?”
이번호 <씨네21> 기획회의 시간에 장영엽 기자가 도발하자 다른 기자들이 깔깔 웃었고 내 속에서는 천불이 났다. 내가 ‘컴맹’이고 트렌드에 뒤처진 ‘아재’라는 사실을 두고 농을 던진 줄은 잘 알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유튜브가 생긴 지 언제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 내일모레가 40대이지만 나는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