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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VR영화①] 세계의, 한국의 VR영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나
가상현실(VR)의 미래, 즉 VR의 현실화에 따른 영화의 변화를 막연하게 걱정하던 시기는 꽤 오래전에 지난 것 같다. 세계적으로도 많은 감독들이 이미 VR 기술을 영화에 접목하는 유의미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오큘러스 스튜디오가 내놓은 VR애니메이션 <디어 안젤리카>,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신설한 VR 경쟁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글: 김현수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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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VR영화가 온다, 영화 속에 살아본다 ① ~ ③
‘영화에 살어리랏다.’ 어느 영화광의 마음을 은유하는 표현이 아니다. 우리는 조만간 사회면 뉴스에서 진짜 현실을 내팽개치고 가상현실(VR) 영화에 골몰하는 이들의 문제를 접하게 될지 모른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보여주는 VR의 미래가 멀지 않았다고나 할까. 현실을 비추는 창이자 거울이라 일컫는 영화는 기술로 인해 태동했고 또 그 기술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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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G-시네마 다양성영화제 시나리오 공모
경기콘텐츠진흥원&한국영화감독조합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이 3월 29일(목) ‘한국 영화산업 기반 육성을 위한 G-시네마’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성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사업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영상위원회)지원사업 브랜드 ‘G-시네마’ 사업에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참여하고, 협력을 통해 영상산업 활성화와 다양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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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기억을 만나다> 손 닿을 듯 느껴지는...
뮤지션을 지망하는 우진(김정현)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주저한다. 드디어 용기를 내어 버스킹을 시도하려던 날, 다짜고짜 자신의 앞에 나타나 헤어진 애인 행세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연수(서예지) 때문에 준비한 무대는 엉망이 된다. 알고 보니 연수는 같은 학교 연기과 학생이었고, 일종의 미션을 위해 그같은 일을 벌인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연수
글: 임수연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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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프렌치 커넥션: 마약수사> 1975년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범죄와의 전쟁
“파티는 끝났다.” <프렌치 커넥션: 마약수사>는 1975년 프랑스의 바닷가 마을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와의 전쟁’을 다룬 영화다. 10대들도 마약을 하는 무법천지의 마르세유는 잠파(질 를르슈)가 이끄는 마약 조직의 지배를 받고 있다. 조직범죄 담당 치안 판사로 승진한 미셸(장 뒤자르댕)은 마약 조직원들을 회유해 잠파 일당을 소탕하
글: 장영엽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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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번개맨과 신비의 섬> 추억이 갖는 아름다운 힘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영웅
추억이 갖는 아름다운 힘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영웅, 번개맨의 모험담을 담았다. <번개맨과 신비의 섬>은 EBS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에서 2000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번개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 작품이다. TV프로그램, 소극장 뮤지컬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에게 장수 콘텐츠가 된 <번개맨>
글: 김소미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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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타클라마칸> 소외된 자들에 대한 이야기
한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근근이 살아가는 태식(조성하)은 후배와 노래방에 가서 노래방 도우미를 부른다. 네일숍을 차릴 돈을 마련하기 위해 노래방 도우미를 하는 수은(하윤경)이 태식의 방으로 들어가 태식과 만나게 된다. 태식은 술에 취한 수은을 강간하고 수은의 돈을 훔쳐 달아난다. 다음날, 함께 살던 현진(송은지)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배회하던 수은은 우연히
글: 박지훈 │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