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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 단장, "청년감독의 발굴과 양성은 우리 영화제 핵심 목표"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가 4회를 맞이했다. 4년간의 성과를 자평한다면.
=참가자들은 매년 한·중 유명 영화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 직접 만든 단편영화로 관객과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중국영화계에서도 영화제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며 현재까지 누적 출품 수가 1800여편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중국인민대
글: 장영엽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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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구출> 우얼쿤비에커 감독 -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범죄영화 감독 되겠다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의 영예는 <구출>을 연출한 우얼쿤비에커 감독에게 돌아갔다. 1995년 12월, 보스니아 내전의 종전을 일주일 앞둔 어느 날 밤 한 가족에게 닥친 위기의 순간을 조명하는 <구출>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배경과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영화만큼이나 이국적인 이름과 외
글: 장영엽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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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의 인상적인 다섯 순간
4일간의 축제는 영화의 온도를 높였다.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곳곳에서 포착한 한·중 영화인 ‘소셜 네트워크’ 현장을 지상 중계한다.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개막식 커팅 행사에 참여한 귀빈들. 왼쪽부터 장커쥔 CJ중국본사 부총재,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인청구이 베이징사범대 교수와 루하이보 중앙희극학원 교수이자 작가, 손학경 중국인민대
글: 장영엽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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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를 가다… 올해의 경향·수상자 인터뷰
“한·중 관계 해빙의 실질적 서막이 열렸다.” 홍콩의 종합뉴스통신사 <중평사>의 11월 30일자 보도다. 지난 11월 23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추진이 합의된 이래 양국 언론은 한·중 관계가 사드 배치 갈등으로 인한 1년3개월간의 암흑기를 끝내고 해빙기에 접어들었음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한·중 관
글: 장영엽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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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위대한 쇼맨>과 함께 보면 좋을 쇼 비즈니스 영화들
일찍이 스스로 정체성을 쇼맨(showman)으로 규정했던 <위대한 쇼맨>의 바넘은 홍보를 위해 논란을 즐겼고, 신기하거나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개의치 않고 무대에 세웠다. 그 배짱만 보아도 흔치 않은 인물임이 분명한 위대한 쇼맨, 바넘의 흔적을 이어받은 영화들을 추려봤다. 19~20세기 쇼 비즈니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글: 김소미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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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위대한 쇼맨> 미리 보기
“미국 대중의 취향을 과소평가해서 손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홍보의 천재라 불리는 P. T. 바넘이 남긴 유명한 말은 일견 평범한 대중을 얕보는 발언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대의 비평가들은 그가 엔터테인먼트를 대중화한 업적에 주목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 역시 누구나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오락을 창시한 P. T. 바넘의 성과에 초점을 맞
글: 임수연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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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뮤지컬영화 <위대한 쇼맨>과 쇼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들
야바위의 왕자, 노이즈 마케팅의 원조, 바넘 효과(보편적으로 적용되는 특성이 자신의 성향이라고 믿는 현상)의 주인공.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라 불리는 P. T. 바넘을 수식해온 여러 표현은 종종 칭찬인지 조롱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희거리로 대중예술의 벽을 허물었고,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화의 발판을 마련한 장본인이다. 그
글: 씨네21 취재팀 │
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