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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죄 많은 소녀> 이봄 - 전환점의 연기
“이제 정말 영화인이 된 것 같아요!” 배우 이봄이 <씨네21>과의 인터뷰를 오랫동안 꿈꿔왔다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과연 그녀가 <죄 많은 소녀>의 다솜을 연기한 배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솜은 주인공 영희(전여빈)를 심적으로 가장 압박하면서도 어떨 땐 먼저 나서서 친구를 위로하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얄미운 면모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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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CJ문화재단 2018 스토리업 특강 ➊ ‘영화로 보는 페미니즘 ’ 토크 중계, 문화평론가 손희정 × <씨네21> 이화정 기자
“페미니즘에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간에 이제는 페미니즘을 알아야 하는 시기다.” 손희정 문화평론가가 현 시점에서 페미니즘의 중요성, 우리가 페미니즘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지난 8월 3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손희정 문화평론가의 ‘영화로 보는 페미니즘’ 특강이 열렸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손희정 평론가는 페미니즘의 맥을 짚어 볼 수
글: 김정현 │
사진: 최성열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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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봄이가도> 배우 전미선·전석호 - ‘살아야겠구나’ 그 진심을 전한다는 것
<봄이가도>는 2014년 4월 16일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다. 세월호 참사로 고등학생 딸을 잃은 엄마(전미선), 세월호 인명 구조작업에 참여했다가 트라우마로 고생하는 남자(유재명), 세상을 뜬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큰 남편(전석호)의 이야기가 차례로 이어진다. 전미선·유재명·전석호 세 배우는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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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더 프레데터> 셰인 블랙 감독, "오리지널 <프레데터>와 동반자 관계의 영화다"
<더 프레데터>의 셰인 블랙 감독과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한창인 지난 7월 21일에 만났다. 하루 전 샌디에이고에서 팬들에게 영화를 미리 소개하는 행사를 마치고 숨 고를 틈 없이 로스앤젤레스로 날아와 <더 프레데터>의 롱리드 정킷에 참여한 블랙 감독은 몹시 피곤해 보였지만 영화에 대해 말하는 동안만큼은 피곤한 기색 없이 자신감을 내보였
글: 안현진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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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더 프레데터> 미리 보기, 외계인과 싸우는 인간의 사투 그린 <프레데터> 시리즈 리부트
<프레데터>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더 프레데터>가 9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아이언맨3>(2013)의 셰인 블랙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 작품은 1980년대 오리지널 <프레데터> 영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새로운 설정과 볼거리로 21세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
글: 장영엽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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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포주의! <어벤져스 4> 복귀하는 제레미 레너의 호크아이, 주요 역할 할까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과연 호크아이는 타노스의 가슴에 화살을 꽂을 수 있을까. 어벤져스의 명사수,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 4>(가제)에 복귀한다. 제레미 레너는 9월8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돌아와서 기쁘다!!!”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
글: 김진우 │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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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수다스러운 눌변가들의 세상을 꿈꾸다
사람들과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다. 그날의 수다는 즐거웠고 여운이 오래갔다. 우리의 수다는 수다 자체에 관한 것이기도 했다. 다들 목적 없이 자유롭게 온갖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갈망하고 있었다.
나는 덧붙였다. 즐거운 대화는 “삼천포로 빠지는 대화”이다. 미리 주어진 지침이나 지도를 따라 이루어지는 대화는 재미가 없다. 자꾸만 샛길로 빠지는 대
글: 심보선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