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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조커’ 자레드 레토, 이번엔 뱀파이어?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모비우스> 출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미치광이 조커를 연기했던 자레드 레토가 뱀파이어가 된다. 소니픽처스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에 등장했던 뱀파이어 악역, 모비우스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제작하고, 자레드 레토가 주인공 모비우스를 맡는다. 연출은 <세이프 하우스>, <라이프> 등을 연출한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맡았다.
글: 김진우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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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케빈 파이기 “MCU 영화에 성소수자 캐릭터 등장한다”
LGBTQ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퀴어(Queer)의 줄임말로, 성소수자나 그러한 성향 자체를 일컫는 말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에서 이런 LGBTQ 캐릭터를 볼 수 있을 듯하다. 6월25일,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는 미국 매체 <플레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글: 김진우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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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파이더맨? 스포일러맨!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 제목 깜짝 공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연 최고 주가를 구사하고 있는 MCU 영화답다. 개봉이 1년 넘게 남았음에도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에 대한 이야기로 국내외 영화계가 떠들썩하다. 현재 가장 화두에 오르고 있는 것은 속편의 제목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톰 홀랜드는 6월
글: 김진우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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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블랙핑크 《SQUARE UP》, 차별화의 절실함
YG는 아이돌 그룹의 새 장을 열었다. 작곡 가능한 아이돌, 힙합 아이돌을 히트시켜 인형 같은 아이돌, 고분고분한 아이돌을 철 지난 유행으로 만들었다. 빅뱅으로 선보인 대담한 행보는 투애니원으로 이어져 보이그룹에 이어 걸그룹에도 새바람이 불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귀여움에 열광하던 대중이 취향을 바꿔 ‘중성’, ‘걸크러시’ 키워드에 환호하기 시작했다.
글: 이대화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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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와 봄날의 약속> 백승빈 감독, "조금이라도 패배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면"
“어차피 다 망한다. 그러니까 같이 잘 망하자. 아름답게.” 올해 초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나와 봄날의 약속>은 이 괴상한 대사에 피식 웃다가 결국 설득당하게 되는 영화다. 지구 멸망 전날 생일을 맞이한 외로운 사람들에게 외계인들이 찾아가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고 간다는 발칙한 설정하에 세개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는데,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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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자비에 르그랑 감독 - 고대 비극에 해당하는 현대적 이야기… 가정폭력
제목이 암시하듯이 영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야기는 판사가 주인공 소년 줄리앙(토마 지오리아)의 진술서를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엄마 미리암(레아 드루케)과 아빠 앙투안(드니 메노셰)의 양육권 공판에서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줄리앙은 아빠가 엄마를 괴롭히는 걸 일삼기 때문에 엄마가 아빠와 이혼해 기쁘고, 엄마
글: 김성훈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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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구르는 돌처럼> 박소현 감독 - 우리도 춤을 출 수 있다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아이돌 그룹의 댄스 퍼포먼스, 깡마른 발레리나가 선보이는 고난도 무용 기술만이 춤이 아니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 장편경쟁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구르는 돌처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남정호 교수가 8일 동안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즉흥춤 수업을 통해 춤과 몸의 본질을 생각게 한다. 각자가 살아온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