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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LINK OF CINE-ASIA 3일간의 현장 스케치
01. “중국영화계에서 잘 볼 수 없는, 현실적인 성장영화를 만들고 싶다.”(<햇살은 아직 그곳에 있어>, 이혜혁) “크레이지하지도, 리치하지도 않은, 계급간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싱가포르의 현재를 보여주고 싶다.”(<시간 속에서>, 조던 캐서린 시) 행사 첫날,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국제 영화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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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LINK OF CINE-ASIA : 아시아영화포럼 & 비즈니스 쇼케이스 취재기
글로벌 영화 프로듀서를 꿈꾸던 한 젊은 일본 영화인으로부터 이 글은 시작된다. 일본에서 독립영화를 제작하던 그는 타이 영화인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어느 날 인터넷에서 ‘타이 영화산업’을 검색해본다. 하지만 그가 원하던 진짜배기 정보는 인터넷에 나오지 않았다. 그는 어쩌면 세계의 여러 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원하는 답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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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호밀밭의 반항아> J. D. 샐린저와 할리우드의 인연들
사랑을 두고 찰리 채플린과 겨루다
위대한 작가의 청춘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첫사랑을 언급하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다. J. D. 샐린저는 예외 없이 사교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중 하나였던, 우나 오닐에게 반했다. <지평선 너머> <밤으로의 긴 여로> 등을 집필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극작가 유진 오닐의 딸이다. 당시 샐린저는 22살,
글: 김소미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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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호밀밭의 반항아>로 돌아보는 J. D. 샐린저의 삶과 소설
현대인의 고전, 위대한 영미문학의 주요 리스트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호밀밭의 파수꾼>. 1980년 존 레넌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자신의 진술을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대신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신드롬에 가까운 지지층을 낳은 소설이다. 1951년 출간된 소설이 세계적인 신화를 자랑하는 것에 비해 J. D. 샐린저라는 작가의 이름은
글: 김소미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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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인간답게 일하기 위해
얼마 전 두 번째 장편영화의 촬영을 마쳤다. 아직 갈 길이 구만리지만 함께 수고한 동료들과 마주 보고 웃으며 마무리를 축하하게 되었단 사실만으로도 여전히 감개무량한 요즘이다. 어쨌든 우리는 저예산의 압박과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그리고 팀원들의 부상과 개정된 노동법으로 인한 혼란과 그 밖의 여러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정면으로 통과했고 결국 완주는 해냈으니
글: 윤가은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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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너는 여기에 없었다>, 린 램지가 죽음을 영화에 끌어들이는 법
린 램지는 <케빈에 대하여>(2011)에서 소년의 얼굴에 살인마의 초상을 겹쳐놓는다.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조합이지만 그녀에게 삶이란 그런 것 같다. 있어서는 안 되는 곳에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 생생히 박혀 있는 살풍경이야말로 삶의 민낯이 아닌가. 그 불협화음 앞에서 당신은 무얼 할 수 있느냐고 린 램지는 묻는다.
그녀의 신작 <
글: 홍수정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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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호밀밭의 반항아>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J. D. 샐린저의 일대기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잘 알려진 J. D. 샐린저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 영미문학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인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탄생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던 제리(니콜라스 홀트)는 컬럼비아대학의 문예창작수업에서 휘트 교수(케빈 스페이시)를 만난다. 제리의 재능을 알아본 휘
글: 장영엽 │
2018-10-17